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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131

[영화 리뷰]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1.4/5점. 허무맹랑한... 어이없는 내용.. 어이가 없어서 깜짝 깜짝 놀래면서 봤어요. 이게 웃긴가ㅠㅠ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1.4/5점. 허무맹랑한... 어이없는 내용.. 어이가 없어서 깜짝 깜짝 놀래면서 봤어요. 이게 웃긴가ㅠㅠ 이런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생각해낸 아이디어들은 일어서서 박수를 치고 싶지만 모든 내용을 이렇게 전개 한 것이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탄식이 몇번씩 터져 나온 것인지. 칠광구가 생각 났어요. 주연으로 등장하는 모든 배우분들이 제가 좋아하는 분들인데ㅠㅠ 게다가 코미디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분들인데 왜 이렇게 되었지 ㅠㅠ 뭔 기름을 자꾸 먹어제끼질 않나.. 컨셉과 내용이 C급으로 가지는 것 같아요. 다른 영화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비교가 되는것이 참혹하네요 ㅠㅠ 반면 다른 리뷰를 남긴 분들은 엄청 재밌고 웃기다고 하시네요. 더러 시실리2km와 .. 2021. 2. 19.
[드라마 리뷰] 철인왕후. 마지막회를 보고나서 [드라마 리뷰] 철인왕후. 마지막회를 보고나서 원채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어떤 우연한 계기로 웃긴 드라마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한편 한편 재밌게 봤던 철인왕후가 20편 완결되어 종영되었네요.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더욱 빠져들었어요. 특히나 주인공인 신혜선 배우님은 진짜 완전 좋아하게 된 듯 ㅎㅎㅎ 자꾸 찾아보게 되는 짤들이네요 ㅋㅋㅋ 이번 포스트는 글보다 재밌었던 여러가지 짤들로 회상할 수 있게 철인왕후 20편동안의 짤들로 구성을 해보려 합니다. ㅎㅎ 찾아보고 한번씩 다시 보면서도 굉장히 재밌어지네요 ㅋㅋ 미공개 NG모음 영상도 있네요 최상궁역을 맡은 배우님도 정말 재밌고 찰지게 연기해주셨는데 웃음이 절로 나는 상황이 많았어요 ㅋㅋ www.youtube.com/watch?v=36ne.. 2021. 2. 18.
[영화 리뷰] 나, 다니엘 블레이크 ★★★☆☆ 3.4/5점. 일상생활과 같은 배우분의 연기가 좋았어요. 일상에서의 소소한 고마움과 배려. 잘못 지켜지는 법규들을 봤어요. [영화 리뷰] 나, 다니엘 블레이크 ★★★☆☆ 3.4/5점. 일상생활과 같은 배우분의 연기가 좋았어요. 일상에서 이웃간의 소소한 고마움과 배려. 잘못 지켜지는 법규들을 봤어요. 영화 후반 강렬한 메시지. 영화 초중반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들은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었어요. 내 옆에 있다면 항상 보고픈 사람들. 잘해주고 싶은 사람들. 친해져서 말한마디라도 건네고픈 사람들. 영화를 보다 보니 '오베라는 남자' 라는 영화가 떠올랐어요. 사회보장제도 체제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 않은 현실. 보고있노라면 절로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나름의 인내와 끈기로 계속 시도해봐도 연금이라던가 실업급여 같은 것을 받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모욕적인건 둘째치고, 돈이 있어야 살텐데 당장 생계가.. 2021. 2. 14.
[영화 후기] 조제 ★★☆☆☆ 2.4/5점. 일본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한 예쁜 영화. 저는 내용이 아파요. 원작보다 덜 하다는 평을 가진 영화. [영화 후기] 조제 ★★☆☆☆ 2.4/5점. 일본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한 예쁜 영화. 하지만 저는 아파요ㅠㅠ. 원작보다 덜 하다는 평을 가진 영화. 한지민 배우님 주연이면 영화는 일단 봐야죠 ㅋㅋㅋ 영화의 평점이 어떻든 스토리는 제치고 일단 봅니다. 저는 ㅋㅋㅋ 역시 보고 나서도 후회하지 않았어요. ㅎㅎ; 저번 '미쓰백' 영화도 역시 한지민 배우님이 나와서 일단 봤다는.... 그리고 '역시역시' 를 뱉었어요.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보고 있는 제가 도와주고 싶어지게 되는 마력이 생기더라구요. 영화는 꽤 슬픈 운율을 띄어요. 장애를 가진 여성분이 나온 영화는 왜 이리 슬픈 감정선이 처음부터 생기는지. 영화 '오아시스'도 그러했던 것 같아요. 영화 시작부터 슬프더라구요. 하지만 영화에서 이야기 하고자 .. 2021. 2. 13.
[영화 리뷰] 마녀를 잡아라(The Witches) 2020 - ★★☆☆☆ 2.3/5점.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 앤 해서웨이가 나왔으니 보고 싶어서 그만... 따로 추천할 순 읍네요. [영화 리뷰] 마녀를 잡아라 - ★★☆☆☆ 2.3/5점.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 앤 해서웨이가 나왔으니 보고 싶어서 그만... 따로 추천할 순 읍네요. 영화를 몇 분만 보다보면 소설이나 만화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찾아보니 역시 소설 원작이였네요. 이런 영화중에 '빅 피쉬2003' 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정말 최애 영화였어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생각할 것들이 많았던... 영화라 2~3번 봤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마녀를 잡아라(The Witches) 2020' 은 그렇지 못했네요 ㅠㅠ 아무래도 우리 어린 친구들을 타켓팅하여 만든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어요. (약간 유치하네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박진감이 넘치고 재미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경우 제 어린아들과 함께 보다가 제가 졸았는데 아들이 혼.. 2021. 2. 12.
[도서리뷰] 승리호 ★★★★☆ 3.9/5점. 한국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한국에서 만든 우주SF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김태리 이뻐요. [도서리뷰] 승리호 ★★★★☆ 3.9/5점. 한국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한국에서 만든 우주SF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김태리 이뻐요. 깨알같은 개그들과 나름 잘짜여진 스토리에 꽤 재밌는 영화라고 느껴졌어요. 딱 미국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비슷한 느낌이였던 것 같네요. 특히나 한국영화라 그런지 더 몰입이 잘 되었어요. 영화 내 박진감이 넘치는 전투와 군더더기 없는 내용 전개도 보는 내내 흥미를 주었어요. 개그캐릭터 중 하나인 유해진 배우님도 말을 꺼낼 때마다 웃겨요 ㅋㅋ 대략적인 스토리는 눈에 그려지지만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몰랐는데 모두 보고 나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스토리 전개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액션영화는 마지막이 해피엔딩!!~ㅎㅎ 영화가 미래를 그려지는 배경.. 2021. 2. 9.
[영화리뷰] SOUL 소울 후기. ★★★★☆ 3.9/5점. 인생에 관해 거울처럼 비춰볼 수 있는. 내 남은 인생에 대한 살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영화리뷰] SOUL 소울 후기. ★★★★☆ 3.9/5점. 인생에 관해 거울처럼 비춰볼 수 있는. 내 남은 인생에 대한 살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을 봤어요. 영화가 꽤 어려웠어요. 아들과 함께 봐야지 생각했는데 아들은 전혀 이해하기 힘들 듯 했어요. 대부분의 픽사영화는 크게 내용을 이해못해도 동심의 눈으로 볼만 했는데 이 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극적인 장면이나 휘황찬란한 멋들어지는 것들이 없고 잔잔하게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흥미가 없을 것 같네요. 특히나 내용을 이해하기는 더욱 힘들 것 같구요. 반면 어른들이 보기에는 정말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나는 왜 사는가. 나는 눈앞에 보이는 핸드폰을 어떤 의미로 쳐다보고 있는가. 난 내 인생의 목표는 .. 2021. 2. 8.
[영화 리뷰] 내가 죽던 날. ★★★☆☆ 3.2/5점. 김혜수누님이 나오니깐 일단 봤지만 영화 전개가 느려서 복장터지다가 후반에 다 알게되었던 어려운 영화ㅠㅠ. 저는 조금 지루했어요. 내가 죽던 날. ★★★☆☆ 3.2/5점. 김혜수누님이 나오니깐 일단 봤지만 영화 전개가 느려서 복장터지다가 후반에 다 알게되었던 어려운 영화ㅠㅠ. 저는 조금 지루했어요. 영화가 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에 가선 모두 해석이 되었지만 거기까지 가기에 너무나 꼬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김혜수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실망하지 않는데 이번건 그 중에서 좋은 기억이 들지 않네요. 이영애배우님과 김혜수 배우님이 나온 영화는 대부분 좋았는데 ㅎㅎ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분들이 모두 베테랑 연기자분들이라 영화는 엉성한 부분은 없어요. 스토리도 달리 엉성한 부분은 없지만 내용 전개가 좀 답답했던 것 같아요. 잔잔한 상태로 영화가 끝까지 진행되다 보니 약간 졸릴뻔 하기도 했어요. 연기자는 훌륭하지만 스토.. 2021. 2. 3.
[영화 후기] 차인표 - ★★☆☆☆ 2.2/5점. 제목부터 획기적인 아저씨의 개그코드. 하지만 그렇지만 저에게는 너무 부장님 개그. 차인표 ★★☆☆☆ 2.3/5점. 제목부터가 획기적으로 다가온 아저씨. 차인표 아저씨의 개그코드인가 싶었는데 제대로 정곡 찌른 듯 해요. 하지만 피식~ 하는 것 이외에 별로 ㅠㅠ 죄송해요. 차인표아저씨. 하지만 그냥 거기까지 끝. 차인표아저씨 수고하셨어요. 영화를 보면... 아니 항상 차인표 아저씨를 보면, 열정... 불굴의 거시기를 가지고 너무 열심히 하시는 듯 해요. 심지어 이빨을 닦을 때도 분노의 칫솔질을. 그런 모습이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고, 때로는 밈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영화 자체가 그리 보여지도록 만든 것 같아요. 이번 영화도 매우 열심히 하셨겠지만 보다가 중간에 잠이 왔어요. 아저씨는 정말 영화 속에서도 열심히 하신 듯 하지만 그런 긴급한 순간에도 저는 잠이 왔습니다. 차인표 아..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