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마녀를 잡아라 - ★★☆☆☆ 2.3/5점.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 앤 해서웨이가 나왔으니 보고 싶어서 그만... 따로 추천할 순 읍네요.
영화를 몇 분만 보다보면 소설이나 만화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찾아보니 역시 소설 원작이였네요.
이런 영화중에 '빅 피쉬2003' 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정말 최애 영화였어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생각할 것들이 많았던... 영화라 2~3번 봤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마녀를 잡아라(The Witches) 2020' 은 그렇지 못했네요 ㅠㅠ
아무래도 우리 어린 친구들을 타켓팅하여 만든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어요.
(약간 유치하네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박진감이 넘치고 재미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경우 제 어린아들과 함께 보다가 제가 졸았는데
아들이 혼자 계속 봤었나봐요.
나중에 저를 깨우더니 '아빠. 이거 무서워서 혼자 못보겠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오잉~ 아빠가 옆에 있는데 왜 무서워 ~'
'마녀가 막 아이들을 생쥐로 만들어서 무서워요.'
나름 동화같은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또 재미있게 볼 수도 있겠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앤 헤서웨이를 좋아해서 봤는데
크게 후회는 안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좀 망가지시네요 ㅋㅋㅋㅋ
역시 악역 연기라도 앤 헤서웨이의 연기력은 쩌는 것 같아요 ㅎㅎㅎ
나쁜 악당이라니 ;;;; 제가 보기엔 전혀 무섭지 않고 예뻐보여요 ㅋㅋㅋ
CG에 색감이 뛰어나서 그런지 눈이 확 땡기는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나오는 듯 해요.
제일 좋은 때는
언제나
'지금 이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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