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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131

영화 테넷 후기 -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테넷 후기.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 ★★★★☆ 4.4/5점. 영화를 보기 전에 일단 감독님에 기대감이 상승. 그동안 감독님이 만든 영화목록에 엄청난 기대감 상승. 스토리 또한 기대감 수치 상승. 엄청난 영화로 예상. 영화를 보고 난 이후 처음 느낌은 그대로였는?ㅎㅎ. 영화는 엄청 좋았다. 그래도 몇 번 더 봐서 미처 못 알아챈 것들을 알아채가며 다시 감상해보고 싶어진다. 이 영화는 출시 하기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을 갈 수 없는 지금.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하고 있었다. 보고나니 러닝타임이 꽤 길었던 것 같다. 2시간 반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집에서는 나누어 보게 되었다. 이미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 에서 느꼈지만 한번에 내용이 다 이해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 2020. 12. 17.
사냥의 시간 - 영화 후기 사냥의 시간. ★★★☆☆ 2.7/5점. 초중반에는 흥미진진하고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까 기대되었다. 영화 배경도 약간 SF스러워서 어떤식으로 전개되든 재밌을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거기까지. 상황과 캐릭터와 스토리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엮여진 것 처럼 보인다. 왜 이 지경이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은 채 서로 사냥을 하고 다니는 스토리로 엮이게 된건지 알 수 없다. 망해버린 나라를 왜 설명해야 했을까. '악마를 보았다' 를 생각나게 했는데 머릿속으로는 서로를 비교하며 감상하게 되었다. 악마를 보았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일까. 사냥되어지는 긴장감과 묘사에서 미리 예견하며 보게된다. 초중반까지만 재미있었고 후반엔 흥미가 사라졌다. 2020. 5. 15.
익스트랙션 - 영화 후기 익스트랙션 ★★☆☆☆ 2.4/5점. 영화를 볼 때 나는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액션영화라 그리 생각해볼 시간을 많이 주진 못했다. 박진감넘치는 연출이 많아 잠시 상황에 빠져 정신이 동기화 될 수 있다. 연출만 있고 스토리는 없다고 생각듬ㅠㅠ. 영화가 끝나고 달리 생각할만한 것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영화 내내 빨간 피와 총싸움들만 떠오른다. 인도를 배경으로 해서 뜬금류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미국스타일였다.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가끔 넷플릭스의 영화를 보면 엄청 신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가 있다. 요 근래에는 폴라가 제일 재밌었다.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스토리는 그리 추천할 수 없음. 2020. 5. 15.
47미터 - 영화 후기 47미터. ★★☆☆☆ 2.3/5점. 긴장감있는 흐름이 계속 유지되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약간 허무했다. 이상하게도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과 동화되는 기분을 받았다. 내가 영화주인공들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함께 가지고 봤다. 나는 상어를 보기 위해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진 않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더욱 더 물속 탐험을 두려워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은 달리 들지 않고, 반전이 한번 있을 뿐이었다. 바다가 너무 이쁘다. 그냥 바다를 찍었을 뿐이라도 너무 아름답다. 케이지는 너무 꼬져보여 ㅠㅠ 2020. 4. 9.
두번할까요 - 영화 후기 두번할까요. ★★★☆☆ 2.8/5점. 평이 엄청 안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볼까 말까 하다가 한국 코미디가 보고 싶기도 하여 보게되었다. 전혀 실망하진 않았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다. 결혼식이 아닌 이혼식이 이루어지는 것부터 참신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고, 나름 재미있게 봤다. 영화에서 얻을 교훈은 없지만 시간때우기는 참 좋을 정도. 옥땅으로 따라와~ ㅋㅋ 2020. 3. 27.
스펜서 컨피던셜 - 영화 후기 스펜서 컨피던셀. ★★★☆☆ 2.6/5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주인공. 도와주어야 직성이 풀려서 사건들에 휘말린다. 나도 약간(?)은 비슷한 성격이지만 저정도는 아니다. 영화답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나 연출들이 이어진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재밌기도 하다. 흑인형님이 한국의 마동석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ㅋㅋ 완전히 마동석. 여자역의 캐릭터분은 엄청나게 터프했다. 약간은 다이하드 식의 유머가 섞여있었던. 2020. 3. 27.
그링고 - 영화 후기 그링고. ★★☆☆☆ 2.1/5점. 샤를리즈테론이 나와서 일단 믿고 봤다. 미국과 멕시코사이 마약과 관련된 에피소드. 이야기가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가는 것들이 약간은 흥미로웠지만 내용 전개가 루즈하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항상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해. 어디서든지 누구를 도와주거나 친절해야 해.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2020. 3. 27.
작은 아씨들 - 영화 후기 ★★☆☆☆ 2.4/5점. 무슨 상을 많이 받고, 여러번 리메이크 된 작품인 듯하다. 이 영화에 대한 좋은 평들이 많다. 명작이라고 들어서 보게되었다. 여성이 탄압받고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없었던 시기의 풍경들이 잘 그려져 있다. 영화는 드라마와 같이 연출되었기 때문에 임팩트는 없을 수 있다.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 각각 캐릭터와 내용전개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해서 처음에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이게 현재 이야기인지 과거 이야기인지. 머리가 딸려서 그런가 ㅠㅠ 마지막까지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의 역사와 후기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다. 2020. 3. 27.
스파이 지니어스 - 영화 후기 스파이 지니어스. ★★★☆☆ 3.3/5점.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 어떤 줄거리인지 전혀 찾아보지 않고 봤다가, 갑자기 비둘기들의 전개에 당황했다.; 포스터의 비둘기를 전혀 보지 못했다. 한국에서 공포와 두려움의 존재. 닭둘기와 오버랩되어 보다보니 자꾸 뭔가 속에서 올라왔다. 시간이 아깝지 않게 잘 봤다. 영화 "빅 히어로"에 비해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기발한 발상에 웃음이 났다. 더빙이면 아이들과 같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