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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131

[영화 리뷰] 365일(365days) ★★☆☆☆ 2.1/5점. 야한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사로 잡을 것 같은데, 본 영화에서는 생각보다 쫌... 스토리가 많이 아쉬워요. [영화 리뷰] 365일(365days) ★★☆☆☆ 2.1/5점. 야한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사로 잡을 것 같은데, 본 영화에서는 생각보다 쫌... 스토리가 많이 아쉬워요. 다른 영화 소개자분들의 힘을 빌리자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보다는 더 어마어마한 수위를 보여주는 19세 이상의 영화 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막상 플레이 해보면 저는 그리 충격적이진 않았어요. 제가 요근래 가장 충격적으로 본 어른 수위의 영화는 "님포매니악" 이였기 때문에 이 영화는 그냥 잘 봤습니다. ㅎㅎㅎ 다만, 영화 스토리가 너무 이어지지가 않아서 답답했어요. 이게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도무지 용납이 안되어서 ;;;;;;;;;;;;; 짜증~!!!. 그냥 에로 영화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가 별로였어요. 영화 전.. 2021. 3. 3.
[영화 리뷰] 북스마트 - ★★★☆☆ 2.5/5점. 재미진 여고생들의 이야기. 저도 범생이였지만 일탈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듯 해요.ㅎㅎ [영화 리뷰] 북스마트 - ★★★☆☆ 2.5/5점. 재미진 여고생들의 이야기. 저도 범생이였지만 일탈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듯 해요.ㅎㅎ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영화에요. 어떻게 보면 미국 학원물이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ㅎㅎ 한국인의 정서로는 문화가 다르니 약간(?) 안맞기도 하는 듯 해요. 여러 방법으로 인싸가 되는 일들도 해보고 범생이들 기준으로 일탈을 일삼으며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노력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기게 해주네요. ㅎㅎㅎ 다만 어떤 특별한 기대(?)를 했다면 뭐 영화에서는 별거 없습니다. 영화에서는 단지 2명의 여고생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회고를 해나가며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방식이니 너무 큰 걸 기대하면 영화에서는 별다른 것은 안.. 2021. 3. 2.
[영화 리뷰] 블랙박스 - ★★★☆☆ 2.7/5점. 미스터리 스릴러물.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져서 빠지게 되었어요. [영화 리뷰] 블랙박스 - ★★★☆☆ 2.7/5점. 미스터리 스릴러물.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져서 빠지게 되었어요. 영화에 대한 충분한 소개 없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는 영화에 대한 스토리를 모르는게 차라리 더 나은 듯 해요. 첨에 모르고 영화를 보는게 불필요한 인지와 이해를 접게 해주어요. 상상력에 맡기는게 더 좋은 영화도 있으니까요. 이 영화는 보면서 점점 상상력과 대립하여 과연 어떻게(?) 라고 생각하게 되어요. 저 자신이 스스로도 해당 상황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영화에 가끔 웃음이 나올 정도로 어이없는 선택지들도 많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선택이 될 것 같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우리네 인생네에서 발생할 수 있.. 2021. 3. 1.
[영화 리뷰] 팔로우 미 ★★★★☆ 4.0/5점.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 재밌는 스토리 전개. 약간 영화 나우유씨미 같은? [영화 리뷰] 팔로우 미 ★★★★☆ 4.0/5점.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 재밌는 스토리 전개. 약간 영화 나우유씨미 같은? 꽤 재미있었어요. 영화가 전개되는 내내 B급을 넘어 C급일까봐 꽤 걱정했지만 영화가 끝날 때즈음엔 '와우 보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어요.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에도 계속 흥미진진했구요. 큐브나 쏘우와 비슷한 전개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결국엔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호스텔 같은 영화인 것 같기도 했구요. Why 가 계속 떠오르는 도중에 영화가 흘러가는 느낌이였어요. 태어나서 아직 방탈출 카페를 한번도 안가봤어요. 영화에서는 색다른 방탈출 게임을 시작하지만 알고보니 목숨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져요. 친구들의 목숨도 위험해지구요. 사람은 본디 위험한 순간이 되면 뇌가 더 자.. 2021. 2. 28.
[영화 리뷰] 그린랜드 ★★★★★ 4.1/5점. 요란한 재난 가족영화. 가족찾아 삼만리와 인류의 멸망. [영화 리뷰] 그린랜드 ★★★★★ 4.1/5점. 요란한 재난 가족영화.[영화 리뷰] 그린랜드 ★★★★★ 4.1/5점. 요란한 재난 가족영화. 가족찾아 삼만리와 인류의 멸망. 다음영화 평점을 보면 대부분이 낮은 점수를 줘서 기대없이 봤는데 와이프나 저나 둘 다 꽤나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도 신파가 그지 없다는 말이 많았는데 내용 전개 면에서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혜성이 충돌해오며 일어나는 재난 상황으로, 계속해서 가족들이 살기 위해 힘을 내는 상황으로 이어져요. 더군다나 아들이 당뇨병으로 지병이 있어서 약을 챙기다가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하구요.| 실제로 저렇게 우주에 재난이 생겨 이틀 후 지구의 모든 것이 다 멸종된다고 하면 현재 살고 있는 저희 환경이 모두 제정신이 아니게 될 것 같긴 해요... 2021. 2. 27.
[영화 리뷰] 인퍼머스. ★★☆☆☆ 2.3/5점. SNS의 불분명한 소비. 그냥 미쳤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 영화는 멋있었어요. [영화 리뷰] 인퍼머스. ★★☆☆☆ 2.3/5점. SNS의 불분명한 소비. 그냥 미쳤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 영화는 멋있었어요. 'SNS 로 범죄를 생중계한다.' 가 들어있는 영화에요. 요즘 항상 지나다니면서 보면 스마트폰이 손에 끼워져 있어요.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단지 길거리를 걸어다녀도. 저는 가능하면 좀 덜 사용해보려 의식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스마트폰과 인스타에 대해 나오는 듯 해요. 어쩌다보니 범죄자가 되어 남은 인생을 풀어가는 모습이 참담하기도 해요. 생각없이 문제를 만들어가는 모습들도 안타깝기도 하고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저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주인공이 너무 이뻐요. 주인공역할을 맡은 배우분에 눈을 뺏겨서 영화를 보다가 안볼 수.. 2021. 2. 26.
[영화 리뷰] 소리꾼 ★★★☆☆ 2.6/5점. 뻔한 스토리지만 영화가 흘러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심청이 이야기를 다시 풀어낸 영화에요. [영화 리뷰] 소리꾼 ★★★☆☆ 2.6/5점. 뻔한 스토리지만 영화가 흘러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심청이 이야기를 다시 풀어낸 영화에요. 음... B급 영화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굉장히 잘 만든 사극영화를 만났어요. 사극영화라기 보다는 판소리 영화네요. 하지만 예상처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예상되는 영화 내용들이 물흘러가듯 진행되어 큰 점수를 주진 않았어요. 이에 반해 다음영화에 리뷰점수는 엄청난 점수를 초월하고 있더라구요. 또한, 판소리가 주로 나와 영화를 끌고 가는 영화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소리가 듣기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범 내려온다" 노래는 1일 1범을 할 정도로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본연의 판소리는 크게 좋진 않네요. 다만, 연기력이나 해당 상황을 연기하려는 .. 2021. 2. 25.
[영화 리뷰] 몬스터헌터 - ★★★☆☆ 2.8/5점. 알 수 없는 짬뽕으로 긴장감의 연속 액션영화. 긴장감의 끝은 다음편. [영화 리뷰] 몬스터헌터 - ★★★☆☆ 2.8/5점. 알 수 없는 짬뽕으로 긴장감의 연속 액션영화. 긴장감의 끝은 다음편. 레지던트 이블의 여주인공과 옹박아저씨의 만남. 영화의 줄거리는 처음 몇 분 보자마자 뻔하디 뻔한 듯 해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을 실사 영화화 한것이라 대부분 남성분들은 왠만하게 줄거리를 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안해본 1인 ㅎㅎ 이 게임이 유명했을 때, 뭘하고 있었을까요?ㅋㅋㅋ 게임은 굉장히 재미있었을테지만 영화는 굉장한 점수를 주기 힘들 것 같네요 ㅠㅠ 으악. 다행히 함께 봤던 와이프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봤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잠시 수면의 늪에 빠졌어요. ㅋㅋ 너무 CG들의 향연이 펼쳐지니 저도 모르게 잠시 수면의 늪으로 ㅋㅋㅋ 내용도 잠시.. 2021. 2. 23.
[영화 리뷰] 아무도 없다(ALONE).★★★★☆ 3.7/5점. 무서워요. 쫄깃하다가 심장이 밖으로 나올 뻔했어요. 영화 내내 긴장감의 연속. 후반부엔 지쳤어요. 아무도 없다(ALONE).★★★★☆ 3.7/5점. 무서워요. 쫄깃하다가 심장이 밖으로 나올 뻔했어요. 영화 내내 긴장감의 연속. 후반부엔 지쳤어요. 살인마와의 추격전 영화. 근래 본 비슷한 영화가 있었어요. '언힌지드' 라는 영화였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두 영화 모두 쫄깃쫄깃 하게 계속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듯 해요. 세상에는 사이코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영화 많이 보다 보면 무섭네요. 제목에서 너무 많은 단서를 줘서 따로 내용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영화들을 보다보면 세상 지키기 위한 나를 단련하는 무술같은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또는 응급처치술같은 것도요. 공포감때문인지, 감정이입이 많이 되어서인지, 영화를 보고 있는 내내 시간..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