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 보기963 닥터슬립 - 영화 후기 닥터슬립. ★★★☆☆ 2.7/5점. 샤이닝의 후속작처럼 꾸민 스릴러. 스토리 전개가 재미없어 몇번을 잠이 들었다. 샤이닝을 봤다면 더 재밌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러닝타임이 너무 길다. 왜 난 이야기에 집중이 잘 안되었지 ㅠ.ㅜ https://www.youtube.com/watch?v=70kexBxCEt0 2020. 2. 29. 블랙머니 - 영화 후기 블랙머니. ★★★☆☆ 3.2/5점. 지나간 일들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름 흥미있게 풀어나간 것도 좋다. 실화기준이라 그런지 엔딩이 좀. 몰입하기에는 너무 뻔한 스토리지만 연기자들의 표정, 행동이 재밌게 해줌. 당장 지금 내가 직업을 잃고,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해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일은 멋진 일이다. 나에게 그런 선택을 하라면... 모르겠다. 그 옛날 독립운동을 하던 존경하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 해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가족을 버릴 수 있을까. 좋아하는 연기자들이라 더욱 보고싶었는데 후회할 시간을 주진 않는다. 좋은 시간이었다. 2020. 2. 29. 허슬러 - 영화 후기 허슬러. ★★★★☆ 4/5점. 스트리퍼의 사기/범죄행각 내용으로 신선한 줄거리라 재밌었던 것 같다. 사람들과의 세상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언젠가 생각지도 못하게, 인연이 끊겼던 사람과 다시 지낼 때가 있다. 또는 원수처럼 생각했던 사람과도 서로 잘 지내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좋은 직업이나 마음은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고 함께 하는 것을 보며 나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저래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을 등쳐먹거나 나쁜 일들을 하는 일들은 애초에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캐릭터들이 멋지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주연으로 나왔던 멋진 누나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엄청난 가수로... 엄청 좋아하던 가수였다. 하하핰 몰랐네. 2020. 2. 29. 신의 한수2 귀수편 - 영화 후기 신의 한수2 (귀수편). ★★☆☆☆ 2.3/5점. 1이랑 똑같은 내용이면서 어떻게 수준이 더 낮아진 것 같은지. 1보다 재미없음. 바둑을 좋아하지 않지만, 더욱 안좋아하게 만들어준다. 설정도 넘나 유치해서;;; 뭔 기찻길에서 바둑을... 바둑 데스매치를 위한 장비도 뭘 또 저렇게 정성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 장인정신으로 만들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2020. 2. 29. 엔젤헤즈폴른 - 영화 후기 엔젤헤즈폴른. ★★☆☆☆ 2.4/5점. 그냥 저냥한 액션영화. 스토리가 뻔하고 액션 장면도 그닥. 많이 봤던 장면들이다. 런던헤즈폴른이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후속편으로 생각되어 기대했었다. 하지만 런던헤즈폴른의 내용 고대로 똑같이 2편을 만든 것 같아 실망이 컸다. 드론테러 들은 이제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다. 미국 영화공식 : 모건 프리먼아저씨는 대통령이다. 한국 영화공식 : 이경영아저씨는 꼰대이다. 2020. 2. 29. 나를 찾아줘 - 영화 후기 나를 찾아줘.★★★★☆ 4.4/5점. 이영애 아줌마를 믿고 봄. 영화 전개나 내용에서 실망하진 않았지만 몰입하기가 힘들었고, 자주 딴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영상이나 장면이 잔인하기보다 스토리가 너무나도 잔인하게 느껴진다. 아이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는데에 힘든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진다. 도중에 악역인 유재명님은 안쓰러울 정도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막바지에 캐릭터를 너무... 상황에 맞지 않는 개그캐릭터로 느껴진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2020. 2. 29. 겨울왕국2 - 영화 후기 겨울왕국2. ★★★☆☆ 3.4/5점. 역시 1편보다 못한. OST도 나쁘진 않지만 1의 OST가 고것도 나은 듯 하다. 영상미는 화려하다. 가끔. 이야기가 왜 산으로 길게~ 갔다가 돌아온다. 아이들이 봐야하기 때문에 스토리는 예상된다. 불필요한 설정과 전개가 하나로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집중이 덜된다. 울라프가 귀엽다. ㅎㅎ 집에 울라프 인형이 있어서인지 아들이 울라프를 엄청 좋아한다. 아들에게 겨울왕국1을 보여줬는데 5분 약간 지나니... 이내 집중을 못한다. 겨울왕국2 도전하기 이전에 겨울왕국1을 다 보여주고 보여줘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tpITBSAc2Mo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0. 2. 29. 사선의 끝 - 영화 후기 사선의 끝. ★★☆☆☆ 2.1/5점. 불법체류자에 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실들을 알게되었다. 지루함과 함께(+). 보면서 마음이 불편해진다. 나는 불법 체류자와 상관없었고, 상관 없을테지만 나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는가. 불법체류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어떻게 되는가. 이런 생각도 든다. 나는 그래도 직업을 잘 선택했다. 누군가에게 나쁜 일을 만들어주는 직업은 그만큼 마음의 고통도 수반되는 듯 하다. 판사는 얼마나 힘든 직업일까. 2020. 2. 29. 레디오어낫 - 영화 후기 레디오어낫. ★★☆☆☆ 2.3/5점. 추격 호러. 설정이 넘;;; 대충 짠거 아닌가 싶다. 잔인함에 소름이 돋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내 과거 가족들의 결정이 상상되었다. 돈을 위해 모든 걸 버릴 수 있을까. 세상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영화 안 캐릭터는 좀... 공감이 잘 안된다. 추상적인 영화 해석은 내겐 너무 어려워 ㅠㅠ 2020. 2. 2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