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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분 좋아지는 법 [일상] 기분 좋아지는 법 - 하루의 일기를 써보다가... 인생이 즐거운가요. 나는 왜 하루 모두를 걱정하며 지내는가요. 왜 그렇게 살고 있는가요. 참 슬픈 일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해야 할 일들을 걱정하고 오늘은 이거하고 저거하고 '뭐 해야만 한다.' 로 체크리스트 끊는 하루를 보내다니.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오늘은 무슨 재밌는 일을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오지 않는 인생이라는게 참 슬퍼요. 인생을 재밌게 사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안해본 것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해보면 잊지 못할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회사가고, 아이보고, 해야 할일들은 똑같아요. 오늘의 시간 안에서 허용되는 일들을 해봐야죠.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사람도 역시 나에요... 2021. 2. 6.
[도서리뷰] 그리스 로마신화. 구예. 4.9/5점. ★★★★★ 매우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 신화를 배워요. 게다가 명화들은 "예술"이다가 음성으로 터져 나와요. 그리스 로마신화. 구예. 4.9/5점. ★★★★★ 매우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 신화를 배워요. 게다가 명화들은 "예술"이다가 음성으로 터져 나와요. 그림이 너무 선정적이라 대중교통이나 무거운 분위기의 장소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듯 해요. 대부분이 누드에요. 누드인데도 불구하고 요염하거나 확~ 눈을 끌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선이 확~ 확~ 꽂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지하철에서 다 읽었다는 사실 ㅋㅋㅋ '왜 누드가 많을까?'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누드를 그리는게 불법이였대요. 하지만!~ 신화나 종교에 대해서는 허락해줬다고 하네요. 잘나가는 시대에 풍족하고 뭔가 만들어 내고 싶은데 못만들게 하니 신화에 대해서 나체를 표현하는게 그렇게 재밌었나봐요 ㅋㅋㅋㅋ 후세에 남겨진 저희는 '감사합니다.' 하고 감상해.. 2021. 2. 5.
[자동배포시스템] Saltstack 소개. 배포 시대의 변화. 무료 상용 배포시스템. 빠르고 쉽게 배포하기. [자동배포시스템] Saltstack 소개. 배포 시대의 변화. 무료 상용 배포시스템. 빠르고 쉽게 배포하기. SALTSTACK은 만들어진 프로그램/소스/패키지등을 배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시스템이에요. 배포 자동화 관리 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오케스트레이션이나 대규모 배포시스템을 위한 시스템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요즘같이 빨리 찍어내고(만들어 내고) 빨리 배포해야 하는 시기에는 정말 좋은 친구가 될 듯 해요. 또한, 사람이 직접 배포하다가 실수하는 날에는 야근 알죠?ㅋㅋ 뭐든 컴터한테 시켜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ㅋㅋ 원격지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하거나 조작할 수 있어요. 설정을 바꾸거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어요. 또는 원격지의 시스템 .. 2021. 2. 4.
[영화 리뷰] 내가 죽던 날. ★★★☆☆ 3.2/5점. 김혜수누님이 나오니깐 일단 봤지만 영화 전개가 느려서 복장터지다가 후반에 다 알게되었던 어려운 영화ㅠㅠ. 저는 조금 지루했어요. 내가 죽던 날. ★★★☆☆ 3.2/5점. 김혜수누님이 나오니깐 일단 봤지만 영화 전개가 느려서 복장터지다가 후반에 다 알게되었던 어려운 영화ㅠㅠ. 저는 조금 지루했어요. 영화가 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에 가선 모두 해석이 되었지만 거기까지 가기에 너무나 꼬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김혜수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실망하지 않는데 이번건 그 중에서 좋은 기억이 들지 않네요. 이영애배우님과 김혜수 배우님이 나온 영화는 대부분 좋았는데 ㅎㅎ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분들이 모두 베테랑 연기자분들이라 영화는 엉성한 부분은 없어요. 스토리도 달리 엉성한 부분은 없지만 내용 전개가 좀 답답했던 것 같아요. 잔잔한 상태로 영화가 끝까지 진행되다 보니 약간 졸릴뻔 하기도 했어요. 연기자는 훌륭하지만 스토.. 2021. 2. 3.
[프로그래밍] YAML 소개 [프로그래밍] YAML 소개 YAML(YAML Ain’t Markup Language) YAML is a human friendly data serialization standard for all programming languages. 작명법. 아재개그?ㅋㅋ 부장님 개그?ㅋㅋ. 야믈. 결론적으로 YAML, JSON, XML 모두 사람의 가독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포맷이지만 가독성에 더욱 포커싱 하여 나온 포맷이 YAML이라고 해요. JSON에 비해 구조가 좀 더 복잡하지만 사람이 보기엔 좀 더 자연스러운 형태라고 해요. 블로깅을 해보신 분들은 프로그래밍 문법이라고 생각조차 안할정도로 사람에게 친숙한 구조인 듯 해요. 대부분 설정파일을 작성할 때, 파이썬쪽에서 많이 쓰이는 듯 해요. CI 스크립트쪽에서.. 2021. 2. 2.
[도서리뷰] 죄와벌1/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2.3/5점.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가. 유명한 고전 러시아 소설. 하지만 등장인물들 이름때문에 굉장히 머리가 아파요. [도서리뷰] 죄와벌1/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2.3/5점.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가. 유명한 고전 러시아 소설. 하지만 등장인물들 이름때문에 굉장히 머리가 아파요. 죄와벌1/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2.3/5점. 그렇게 듣고있던 평판과 달리 읽기도 매우 힘들었고, 상황에 대한 너무 세세한 묘사들이 불필요하게 여겨졌어요. 더군다나 등장인물의 이름이 어려워 기억도 쉽지 않아요. 2권으로 나뉘어진데 비해 전부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최초 줄거리 묘사와 꽁꽁 싸매진 상황 설명들이 쉽게 감정이입되긴 힘들게 해두긴 한 것 같아요. 초반부터 책을 읽으면서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까에 대해서는 골똘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마침 어쩌다 어른에서 죄와벌 책에 대해 나와서 어떤 기준에 맞춰 .. 2021. 2. 1.
[영화 후기] 차인표 - ★★☆☆☆ 2.2/5점. 제목부터 획기적인 아저씨의 개그코드. 하지만 그렇지만 저에게는 너무 부장님 개그. 차인표 ★★☆☆☆ 2.3/5점. 제목부터가 획기적으로 다가온 아저씨. 차인표 아저씨의 개그코드인가 싶었는데 제대로 정곡 찌른 듯 해요. 하지만 피식~ 하는 것 이외에 별로 ㅠㅠ 죄송해요. 차인표아저씨. 하지만 그냥 거기까지 끝. 차인표아저씨 수고하셨어요. 영화를 보면... 아니 항상 차인표 아저씨를 보면, 열정... 불굴의 거시기를 가지고 너무 열심히 하시는 듯 해요. 심지어 이빨을 닦을 때도 분노의 칫솔질을. 그런 모습이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고, 때로는 밈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영화 자체가 그리 보여지도록 만든 것 같아요. 이번 영화도 매우 열심히 하셨겠지만 보다가 중간에 잠이 왔어요. 아저씨는 정말 영화 속에서도 열심히 하신 듯 하지만 그런 긴급한 순간에도 저는 잠이 왔습니다. 차인표 아.. 2021. 1. 31.
[알고리즘공부] 마라톤 완주자 알아내기 - 배열 빼기. cpp/c++ [알고리즘공부] 마라톤 완주자 알아내기 - 배열 빼기. cpp/c++ [문제 설명] 수많은 마라톤 선수들이 마라톤에 참여하였습니다. 단 한 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마라톤을 완주하였습니다. 마라톤에 참여한 선수들의 이름이 담긴 배열 participant와 완주한 선수들의 이름이 담긴 배열 completion이 주어질 때, 완주하지 못한 선수의 이름을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작성해주세요. [제한사항] 마라톤 경기에 참여한 선수의 수는 1명 이상 100,000명 이하입니다. completion의 길이는 participant의 길이보다 1 작습니다. 참가자의 이름은 1개 이상 20개 이하의 알파벳 소문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출력 .. 2021. 1. 30.
[도서리뷰]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봐. 박상아. ★☆☆☆☆1/5점. 부정적인 삶의 방식에서의 공감?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봐. 박상아. ★☆☆☆☆1/5점.[도서리뷰]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봐. 박상아. 공황장애를 겪은 사람에서의 부정적인 삶의 방식에서의 공감? 6년동안 장애를 겪었다는 지은이의 부정적인 삶의 방식을 엿보는 듯 해요. 책이 짧아 30분~40분 분량. 작가의 공황장애와 부정적인 생각들을 들어보고 나와 대조해보게 되어요. 불행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요.약간 방송에 나오는 허지웅인가 하는 분과 곽정은 이라는 분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완벽함과 최고를 위해 행복하지 못하는 사람... 행복하지 못한 생각과 방향을 앞세워 살아가며 계속 고집하는게 아쉽기도 해요. 아니면 돈을 벌어보기 위해 써서 책을 냈다던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책에 좀 더 지은이의 마음이 많이 들었길 했는데,,, 마악 막~ 써진 것처..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