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 보기963 [공부머리 독서법] - 독서 후기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 5/5점. 정말 좋았다. 금새 다시 읽고 싶어 2번 읽었다. 지금까지는 속독이 최고라 일컬었는데 다시금 여러가지 독서법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우나 아이들에게도 좋은 독서법을 알려줄 수 있는 통로가 될 듯 하다. 나도 독서 초보자이다. 책을 따라 여러가지 독서법을 사용해보고 싶다. 독서지수를 체크해보고 싶다. 독서능력만 뛰어나도 수능점수가 좋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세바시에서 작가님의 동영상도 찾아 봤다. 동영상도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 https://youtu.be/aAwEAvKNdQw 2020. 2. 2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편 현실너머편] - 독서 후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편 현실너머편. ★★★☆☆ 2.5/5점. 채사장 지음. 새로운 지식에 대한 너비를 넓혀가는 건 좋다만 그리 책 내용에 이입되지 않는다. 그만큼 내 지식이 적다는 것일까. 혹은 한국사를 공부하고, 미술사를 공부해보며 이미 알게 된 내용들이 나와도 그리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재미없다. 이 책은 한국에서 많이 유행해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곤 한다. 나에게는 1편도 그랬지만 재밌지도 않고 그리 유익하지도 않았다. 왜 지식들이 유익하지 않았을까. 2020. 2. 22. [혼자의 힘으로 가라] - 독서 후기 혼자의 힘으로 가라. 조셉마셸3세. ★★★★☆ 4/5점. 인디언들의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책에 담아 알려주었다. 어릴 적 이솝우화처럼 어른이 된 나로써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간혹 이야기가 머리에 안들어오기도 하다. 지금의 나에게, 언제든 통용될 수 있겠지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우연히 지친 시간에 알게된 책이였지만 막상 사려고 하니 파는 곳이 없었다. 절판되었다. 결국 중고서적으로 찾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금 언제든 읽을 수 있게 책장에 오래 간직한다. 2020. 2. 22.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독서 후기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 5/5점. 고독에 관한 이야기. 고독함을 지님에 많이 공감이 간다. 나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고독함을 따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 읽고 싶다. 살아가면서 고독함은 악이요,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시끌벅적하고 외향적이고 싶었다. 나는 내성적이라 생각했고, 내성적인 것은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독함은 엄청난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공감하게 된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인생을 살면서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시간들은 주로 고독한 시간이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고독함은 즐길 수 있는 느낌이다. 어느새 아침새벽에 명상을 하고 즐거움을 찾으며 고독함을 즐긴다. 2020. 2. 22. [여행의 이유] - 독서후기 여행의 이유. - 김영하. ★★☆☆☆ 1.7/5점. 여행을 다니는 이유, 목적에 대해 인생을 살아오며 많이 생각해봤지만 아직 해답이 없기에 책을 읽어봤다. 어느정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는 있었다. 꼰대느낌 혹은 영하작가님 개인적인 생각들에서 괜한 멋스러움을 내려 하는 것 같아 글에 반가움이나 정겨움이 돋지 않는다.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여행에 관해 더 생각해보게 된다. 나에게 여행이란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매일 똑같은 광경을 보고, 행동하고, 시간에 쫒기지만 여행에서는 청소하거나 공기를 마시거나 들이는 것들이 모두 새롭다.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새로운 감각을 빨아들인다. 여행은 다시 나를 초기화하고 새롭게 해준다. 함께 하는 이들이 있다면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게 된다. 2020. 2. 22. [90년대생이 온다] - 독서후기 90년대생이 온다. - 임홍택. ★★☆☆☆ 1.5/5점. 지대넓얖과 같은 수준으로 접근하면 얻을 지식이 있지만, 주관적인 견해에는 동의되지 않는다. 덕분에 몰랐던 최신 트렌드는 몇가지 알 수 있었지만, 그리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여러번 두고 다시 읽고 싶진 않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트렌드를 익히고 싶다는 의도로 책을 사서 봤지만, 그리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진 못했다. 내가 가진 일반상식이 없어서 공감을 못하는 것일수도. 2020. 2. 22.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독서 후기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스님. ★★★★★ 5/5점. 생각할 수 있었고 정리할 수 있었다. 치유된다. 책을 사기전에 망설였다. 많은 분들이 혜민스님이 너무 속세를 좋아하신다는 등의 돈을 목적으로 글쓰시는게 느껴진다는 것이였다. 나는 생각했다. 크게 잘못된 부분이 없다면 나는 얻어가기만 하면 되겠다고. 책을 사서 읽어보며 좋은 의미가 많이 담아졌다. 고마웠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글과 함께 그려진 그림들이 너무 좋았다. 이 그림들이 너무 좋아서 따로 작가분을 검색해보고 바탕화면등으로 쓰고 있다. 아래에 몇가지 그림들이 있다. 2020. 2. 22. [프리랜서 가이드 라인] - 독서 후기 프리랜서 가이드 라인. OKKY. ★★★★☆ 4/5점. 개발자, 프리랜서로 가야할 길을 제시. 정규직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자신이 될 방향을 제시될 수도 있다. 방향감각 없이 그저 어제와 오늘을 지나 내일이 되는 삶을 산다면 한번쯤 한 발 물러서서 나침반을 봐야하지 않을까. 물러서면 더 늦춰질 수 있으나 먼곳을 보게 된다. 분량이 전혀 많지 않고, 시간을 내면 1시간만 짬내도 대충 읽어볼 수 있다. 단지 E-Book 이라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을까. 요즘엔 직업도 한가지만 가지고 있지 않고 3개가 될 수도 있으니. 뭐든 가능성은 좋지 않을까. 2020. 2. 22. [인간실격] - 독서 후기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 1/5점. 글쓴이가 놀았던 일본의 젊은 시절의 초상화. 하지만 재미도 없고 공감하기도 싫다. 축축하고 어둡다. 나와 배경이 맞지 않아 공감이 잘 안된다. 하지만 표현에 있어서는 재밌는 부분들이 있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어 봤다. 나름 세계문학 전집이라는 말이 표지에 있어서 "아~ 교과서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리 친구가 나에게 충격적이고 우울하다고 이야기 해준 바 있었다. 역시 내겐 너무 맞지가 않는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 우러러보는 사람이 다자이 오사무라고 하였지만, 나는 이 소설과 배경과 그들의 논리에 함께 하고 싶진 않다. 죄와벌이나 더 깊은 소설을 아직 안읽어봐서 그럴까. 2020. 2. 2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