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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131

델마 - 영화 후기 델마 - ★★☆☆☆1.5/5점. 특별하지 않은 초능력 영화. 레즈비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표현했다. 그리 친절하지 않았던 영화 전개이다. 초반엔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다가. 어떤 이야기를 궁극적으로 하고싶은건지 고민해보다가 영화의 끝을 보게되었다.@_@ 2020. 2. 26.
생일 - 영화 후기 생일 - ★★☆☆☆1.5/5점. 세월호 사건에 대한 남은 가족들의 이야기. 주제가 말이나 리뷰를 꺼내기에 무겁다. 영화 자체도 무겁다. 유쾌한 영화가 아니다. 아마 긍정적인 사람이라면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보는데에도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영화 내내 암울하고 우울하다. 국민 전체가 그러한 사건을 겪었기도 하니. 표현의 자유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영화봤던 시간을 돌리고 싶다. 2020. 2. 26.
기묘한가족 - 영화 후기 기묘한가족 - ★★★☆☆ 3/5점. 나름 신선한 스토리로 볼만 했다. 지루한 면이 있다. 좀... 어설프긴 하지만 좀비영화다. 부산행만큼 기대하고 보면 많은 점수가 나오긴 힘들 듯 하다. 소소한 삶의 의미를 찾는 생각으로 보면 재밌다. 아기자기하게 스토리를 이어 나가는 듯 하다. 마지막까지 코믹으로 간다. 덕분에 재밌게 즐겼다. 2020. 2. 26.
유랑지구 - 영화 후기 유랑지구 - ★★☆☆☆1.5/5점. 아이디어는 신선하다. 하지만 영화 내용은 모두 어디선가 경험해본 것들. 그리고 억지 스토리 쥐어 짜내는 연출은 내가 생각하는 중국스타일. 보다가 너무 뻔하고 질려서 약간 넘기면서 봤다. 많은 분들이 리뷰에 엄청 재밌었고, 뛰어나다고 하였다. 중국 영화중에 이처럼 대단한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ㅠㅠ. 재밌게 봤던 중국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거외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주성치영화들도 재밌다. ㅎㅎ 2020. 2. 26.
알리타 배틀엔젤 - 영화 후기 알리타 배틀엔젤 - ★★★★★ 5/5점. 영화관에서 보고 VOD로 또 다시 봤다. 화려한 영상. 좋은 배우의 연기. 스토리의 몰입감은 아쉽지만 이제 1편이니.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총몽 원작. 이미 어디서 본 스토리를 짜집기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만큼 비슷한 이야기로 많이 써져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표정과 액션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많은 구글링을 해봤다. 연기자에 대한 인터뷰들도 모아서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F6vSlrSTE https://www.youtube.com/watch?v=K9Dsd18LqZM 2020. 2. 26.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영화 리뷰 롱리브 더킹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3.5/5점. '특별시민'과 '댄싱퀸' 과 별반 다름없다. 하지만 영화 안에서 새삼스럽지만 기존 영화와 다른 기분으로 느끼는 부분은 많았다. 옳음과 친절에 대한 이야기는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선함에 생각하게 만든다. 큰 임팩트는 없이~ 무난하게 예상되는 스토리. 어떤 영화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다.ㅎㅎ 2020. 2. 26.
페퍼민트(아이엠마더) - 영화 후기 페퍼민트. 아이엠마더. - ★★★★☆3.5/5점. 엄마의 세상에 대한 복수. 영화같은 스토리.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예상되지만 나쁘진 않았다. 관객에게 보여주고자 할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그런 면에서는 다른 영화와 전혀 다를바가 없었다. 한국에서는 아이 엠 마더 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던 듯 하다. 스토리가 "응?? 갑자기??" 라는 식으로 이어지는 듯 느낀다. 상황에 따라 복수는 허용되어야 하나;;; 복수는 복수를 낳는가.. 2020. 2. 26.
드래곤퀘스트 유어 스토리 - 영화 후기 드래곤퀘스트 유어스토리 - ★★★★★ 4.6/5점. 우와, 도중에 끌까 말까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영상도 이쁘고 음악도 좋아 계속 봤는데 이렇게 좋을 줄이야. 드래곤 퀘스트를 게임해봤던 사람이라면 이 영상을 엄청 좋아할 것 같다. OST가 내가 다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줄거리도 언제 깨봤던 스토리들을 다시 보는 듯 느껴졌다. 결말도 충격적이였다. 약 5분의 시간을 가지고 사람을 이렇게 농락할 수 있다니. 신선한 발상이였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후 슬라임을 한동안 계속 달고 다니고 싶어지게 될 것 같다. 어릴적 게임을 하면서 가졌던... 다른 사람들도 한번쯤 상상해봤음직한 일들. 몬스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폭력적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ㅎㅎ. Continue .. 2020. 2. 23.
조조래빗 - 영화 감상 후기 조조래빗 ★★★☆☆ 2.8/5점. 세계2차대전 시 유대인 학살과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영화 내용은 어둡고, 심각하지만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생각으로 영화를 완전 반대색으로 그렸다. 내가 이해하기엔 어려운 감정선을 여러번 오간다. 나도 항상 자아를 2개로 나누어 생각하는 상상을 하고는 했는데 어린아이의 히틀러가 나와 이런 연출은 약간 실소하게 했다. 지금의 잣대로는 찢어죽일 나쁜 사람들이지만, 그 시대의 상황들에서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 영화를 보며 군인이 왜 싸워야 하며, 어떤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하게 하면 단지 살상무기로 사용하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연기를 잘한다.ㅎㅎ 영화를 보며 "버스터즈 거친 녀석들", "1..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