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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131

레드슈즈 - 영화 후기 레드슈즈 - ★★★★★ 5/5점.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영상도 마음에 쏙 들었고. 캐릭터도 좋았다.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하여 이슈화가 되었던 영화이다. 게다가 성우가 클로이 모레츠였네. 스토리가 아주 재미있다. 구두를 신으면 뚱뚱한 사람에서 이쁜 사람으로 변한다. 백설공주 이야기가 섞이기도 한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해 애정(?)이 생기도록 캐릭터를 구성하였다. 외모에 대한 교훈도 섭취 ㅋㅋㅋ 영화 슈렉이 떠오르기도 하다. 2020. 2. 28.
헌터 킬러 -영화 후기 헌터킬러 - ★★★★★ 5/5점 기대하지 않았는데 흥미진진하고 시간가는줄 몰랐다. 전쟁영화는 특히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더욱 재미있었다. 잠수함을 이용한 영화는 대부분 노잼이였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었을 줄이야!!~ 실제로 영화를 만드는데 극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펜타곤 작전 고문이 실제 참여해서 리얼리티를 100%로 만들었다고 한다. 왜 이런 영화가 잘 알려지지 않았지?ㅎㅎ 긴장감으로 쫄깃쫄깃하고 리더십에 대해서도 되새김질 할 수 있다. 2020. 2. 28.
인크레더블2 - 영화 후기 인크레더블2 - ★★☆☆☆ 2/5점. 1은 재밌었는데. 2는 그냥 같은 내용을 이어놓은 듯 하다. 매력적인 가족캐릭터가 등장해서 인크레더블1 볼 때는 기대안하고 봤었는데 재밌었다. 1을 재밌게봐서 2도 기대를 해서 그런지 큰 재미를 주진 못했다. 막내둥이 능력 쩜 ㅋㅋㅋ 2020. 2. 27.
레미제라블 - 영화 후기 레미제라블 - ★★★★☆ 3.5/5점. 무엇이 정의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법이 과연 맞는 것인가. 나는 현시대를 살아가며 법에 어긋나는 어떤행위를 했었나. 과연 그것은 잘못된건가. 정의는 내가 정의해야한다. 영상미도 멋졌다. 하지만 러셀크로우의 노래를 듣고 있기는 힘들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다들 영화는 훌륭했지만 러셀크로우의 노래는 듣기가 힘들다. 라고 같은 생각을 하는게 웃겼다. 사실, 예전에 현재의 아내와 데이트 하면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있다가... 너무 보기 힘들어 영화관에서 도중에 나왔었다. 뮤지컬형식으로 짜여진 영화에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이게 뭐하는 거지@_@ 라는 생각과. 하지만, 시간이 더 흘러 다시 VOD로 보면서 일반영화와 다름을 생각하며 다시 보게 되었다. 어떤 것을.. 2020. 2. 27.
라라랜드 - 영화 후기 라라랜드 - ★★★☆☆ 3/5점. 나의 뮤지컬영화에 대한 도전. 사랑이야기. 아름답기도 하고 노래도 좋았다.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내가 어디까지 왔고, 어떻게 지내왔는지 되돌아 보게 만드는 스토리로 느껴지기도 하다. 영상도 눈에 아른거리게 멋졌다. 원채 뮤지컬 영화는 내게 집중이 잘 안되는 요소중 하나이다. 분명, 겨울왕국은 정말 재밌었는데.. 라라랜드는 왜 그렇지 않은걸까. 인도영화들도 잘보는데...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영화라;; 악평을 용서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상상으로 그려지는 멋진 화면과 색채들은 이뻤다. ^^; 엠마 스톤분은 매력이 넘친다. ㅎㅎ 다양한 해석을 읽어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이다. 2020. 2. 26.
진범 - 영화 후기 진범 - ★★☆☆☆ 1.5/5점 영화 전개도 너무 느리고 보는 와중에 이미 스토리가 가닥이 잡힌다. 박진감이 있게 스토리를 전개해준다면 훨씬 집중이 잘될텐데. 다양한 접근은 좋지만, 지루한 면이 느껴졌다. 예비군훈련가서 영화를 틀어줘도 안보고 잠시 쉴 마음이 있다. 2020. 2. 26.
툴리 - ★★☆☆☆ 영화 후기 툴리 - ★★☆☆☆ 2/5점. 샤를리즈테론의 연기는 항상 좋다. 처음에 느꼈던 느낌이 끝인 영화였다. 남편은 가정 일을 너무 돕지 않는다.돕지 않는다. 엄마의 힘든 일상이 화면으로 깊게 전해져온다. 너무 힘들어 찌든 일상이 겪어보지 않았는데도 영화로 겪어볼 수 있다. 2020. 2. 26.
터미널 - ★★☆☆☆ 영화 후기 터미널 - ★★☆☆☆ 2/5점. 마고로비는 이쁘다. 영화 모든 러닝타임동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가 마지막 10분에 모든 의문이 해결된다. 그 10분을 위해 재미도 없고 신선하지도 않은 내용들은 보고 있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웠다. 왜 이런식의 전개로 영화를 만드는지... 의도가 짜증난다;; 내가 왜 투자를 해줘야 하는지.. 그 시간동안 나는 뭘 느끼게 한건지 화딱지가 난다. 단지, 마고로비를 보라고 영화를 이리 길게 만든건가. 2020. 2. 26.
나의 특별한 형제 - 영화 후기 나의 특별한 형제 - ★★★★☆ 4/5점. 좋다. 억지 감동의 면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스토리는 예상가능하고, 진부하지만 재미있었다. 도중에 코믹한 상황이 연출된다거나 우스꽝스러운 연기로 인해 재미있는게 아니였다. 캐릭터간의 관계. 그 안에서의 긍정적인 모습들이 웃게 해주었다. 나도 가끔 내 자신이 너무도 하찮아서 못마땅하기도 하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인물들이 가진 능력이 너무도 하찮지만, 서로 함께 하기 때문에 나에게 쓰는게 아닌... 서로에게 사용되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엄청난 시너지로 발전된다. 보는 동안 행복했다.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