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냐옹이 이야기/동행25

(눈물이 나는 글)만약 게임개발이 완성 되어 출시해도... 앱스토어용 게임심의신청경험담 - 입주오피스텔 주차장때문에 게임심의가 안됨 요 며칠동안 대한민국의 차세대 신 성장 동력이라는 게임산업의 멍청하고도 한심한 단면에 대해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서 글 남겨봅니다. 아시다 시피,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 한국에는 게임 카테고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게임제작을 사전심의하기 때문입니다. 뿐입니까? 학교 과제로, 또는 집에서 친구들과 심심풀이로 플래쉬로 만드는 게임을 자기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 조차 돈내고 사전 심의받으라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네. 공산국가 중국도 안하는 짓을 우리나라에서는 합니다.(중국은 사후심의) 이유는? 뭐 우리 세금으로 녹을 먹는 공무원나부랑이께서 국민을 보호하겠답니다. 나쁜 게임으로 부터 말이죠. 영.. 2011. 1. 7.
스님에게 빗 팔기 스님에게 빗 팔기 한 회사가 영업부 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스님에게 팔아라'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 한 줌 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며 포기했습니다. 남은 사람은 윤씨, 석씨, 전씨 세 사람. 면접관이 말합니다. "지금부터 열흘 동안 스님들에게 나무 빗을 팔고 난 뒤 상황을 보고하세요." 열흘이 지나 세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판매 실적은 각각 빗 1개, 10개, 1,000개였습니다. 면접관이 1개를 판 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느냐고 물어보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10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신자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놓으라고 설득했죠"라고 대답했습니다. 1,000개를 판 사람은 "열흘이 너.. 2009. 12. 31.
가진 것이 적을수록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크다 가진 것이 적을수록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크다 한 가난한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아내가 계란 한 개를 사왔다. 그러자,가난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이 계란이 부화해 닭이 되고,다시 계란을 낳고, 그 계란이 다시 닭이 되여 그 수가 많아지면 양 한 마리로 바꾸고,그 양이 어미가 되여 새끼 양을 낳으면, 그 양들을 다시 소로 바꾸고, 소가 다시 새끼를 낳고.... 소를 팔아 집을 사고, 첩을 얻고....`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내는 화가 나서 계란을 던져 박살내 버렸다. 이렇게 해서 가난한 사람의 아름다운 꿈은 산산히 부셔져 버리고 말았다. 가진 것이 적을수록 앞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크다 당신 손에 오로지 한 개의 계란밖에 없다면, 계란은 매우 가벼운 충격에도 완전히 박살 날 수.. 2009. 12. 30.
투쟁 속에 비상(飛上)이 있다 투쟁 속에 비상(飛上)이 있다 어느 날, 숲 속을 산책하던 한 소년이 황제나방의 고치를 발견하자 나방이 고치에서 부화되는 것을 보기 위해 그것을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그는 몇 시간 동안이나 그 나방이 작은 구멍으로 자신의 몸을 밀어내려 애쓰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방은 계속 힘든 투쟁을 했으며 정말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자 소년은 나방을 도와줄 생각으로 주머니칼을 꺼내 고치를 갈라서 작은 나방을 꺼내 주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나방은 정상이 아니었다. 그것의 몸통은 부풀어 있었고 날개는 오그라들어 있었던 것이다. 당황한 소년은 얼른 할아버지께 달려가 이상하게 생긴 그 나방을 봐달라고 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고치를 갈라 고생하고 있던 나방을 도와 주었고 나방이 정.. 2009. 12. 29.
미녀와 거울 미녀와 거울 예쁘고 아름다운 아나르다에게 한 친구가 있었다. 아나르다는 자기가 어떻게 치장해야 예쁜지 항상 그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곤 했다. 모자 색깔이나 옷 색깔은 물론이고 얼굴 화장이나 머리 모양도 그에게 물었다. 그가 “정말 예뻐!”라고 말하지 않는 치장은 절대 하지 않았다. 아나르다는 한창 젊었고, 그녀의 아름다움은 극에 달해 있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저주란 말인가! 어느 날 그녀는 수두를 앓게 되었고, 아름답던 그녀의 얼굴은 곰보 자국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아나르다는 거울을 바라보며 아직도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친구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친구는 자기가 그녀의 가장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해 주었다. “네 얼굴엔 곰보가 너무 많아. 그래.. 2009. 12. 28.
실패를 두려워 마세요. 실패를 두려워 마세요. 비록 당신이 기억해 내지 못하여도 당신은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처음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 당신은 넘어졌고, 처음 수영을 배울 때, 당신은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습니다. 안 그랬나요? 처음 야구방망이를 휘둘렀을 때, 방망이에 공이 맞던가요? 홈런을 제일 잘 치는 강타자들도 자주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합니다. R.H. Macy는 7번이나 실패한 뒤에 겨우 뉴욕의 가게를 성공시켰고, 영국의 소설가 John Creasey는 753통의 거절장을 받고 나서야 564권의 책을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브 루스는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지만 714번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실패를 걱정하지 마세요. 시도조차 하지 않아 놓치는 기회에 대해서 걱정하세요. 2009. 12. 24.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옛날에 쥐가 한 마리 살았는데 고양이를 무서워해 늘 벌벌 떨곤 했다. 보다 못한 마술사가 그를 불쌍히 여겨 고양이로 만들어주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개가 무서워 쩔쩔 맸다. 마술사는 다시 한번 마술을 부려 그를 개로 만들어주었다. 그러자 이젠 표범을 무서워했다. 마술사는 또 다시 그를 표범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이번엔 사냥꾼을 무서워하는 게 아닌가 ? 이젠 마술사도 두손 두발을 모두 들 수밖에 없었다. 표범을 원래 쥐 모습으로 되돌려 놓고 마술사가 말했다. "내가 아무리 애를 쓴들 네 놈에겐 아무런 소용이 없어. 겉을 아무리 바꾸어도 네 마음속에서 너 자신은 늘 쥐일 뿐이야."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2009. 12. 23.
대나무가 주는 교훈 중국의 대나무는 땅속에서 5년 동안 자란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물과 거름을 주지 않으면 땅속에서 말라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대나무 싹이 지상으로 올라오면 6주 만에 27미터나 자랍니다 이 대나무가 5년 동안 자란 걸까요? 6주 만에 자란 걸까요? 당연히 5년 동안 자란 결과입니다. 지금 당장 어떤 결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해 나갈 때 어느 순간부터 결과는 나타나기 시작하는 법입니다. 2009. 12. 22.
이빨빠진 호랑이 이빨빠진 호랑이 옛날 어느 나그네가 산길을 넘어가다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팔 하나만 주면 안 잡아 먹겠다." 목숨을 잃는 것보다 팔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나그네는 팔을 주었습니다. 다음 고개에서는 다리를 주었습니다. 마침내 다음 고개에서는 호랑이는 무력해진 나그네를 한 입에 잡아먹고 말았습니다. 호랑이는 나그네에게 말했답니다. "나는 늙어 이빨과 발톱이 없어진 호랑이였다네. 자네가 만약 맞서 싸웠더라면 나는 힘도 못쓰고 도망갔을텐데.." 고난이란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