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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영화 리뷰] 애비규환. ★★☆☆☆ 2.1/5점. 어린나이에 임신. 그리고 남겨진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by 건우아빠유리남편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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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애비규환. ★★☆☆☆ 2.1/5점. 어린나이에 임신. 그리고 남겨진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영화 애비규환

나름의 코미디와 일상을 그려냈지만 그리 동의되진 않아요.
갓 스무살이 된 대학생과 남자 고3과의 임신. 
세상이 많이 변했다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일을 아무런 일인양 풀어가는
모습도 꼰대스럽지만 저는 마냥 못마땅합니다.

이게 마음먹고 저지른 일은 아니겠지만 어찌되었든, 저는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요.
결국 후반부에는 주인공들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는 연출이 있었지만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스토리네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고군분투 하는 모습들이
가엾게 보입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저는 좋지 않네요.

책임감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한다는게...
부모님들도 프리하고 자유롭겠지만
적어도 더 많은 가정환경에서 성교육이나 인생교육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오직 남들보다 국영수위주로 교육되어 안타까워요.

가끔 세바시 나 인문학 강의에 구성애 선생님이 나와
안전한 사랑법에 대해 교육해주세요.
좀 더 많이 퍼지고 알려져서 당연하듯이 국영수보다 더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미국처럼 중고등학생들의 낙태나 성인이 되어서 이혼율이 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자라 그런지 더욱 영화의 주인공과 어울리지 못했네요.
영화 안의 토일이도 화이팅!!

영화 애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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