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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

2020년 읽은 책 리스트

by 건우아빠유리남편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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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읽었던 책 목록 정리

2020년동안 읽은 책 리스트 정리. 작은 점수와 짧은 서평.

전혀 꼼꼼하지 않은 내 인생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느끼게 된.
나름 메모의 습관과 하나의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 
지식인의 모습이라곤 눈꼽 띄고 봐도 보이지 않는 내게 아주 쪼끔씩 지성을 찾아가는 방식.



1. 인생의 재발견. 바버라 브래들리 해거티. 5/5점. 어렵지 않고 경험바탕의 이야기라 좋다. 명상, 회복탄력성, 목표, 행복 등 평소 많이 생각해보는 이슈들에 대해 3인칭 시점으로 겪어보는 이야기라 더욱 생각하게 만들었다. 고마운 마음이 드는 책이다.

 



2.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5/5점. 명상에 대한 쉬운 접근과 사례로 풀어낸 책. 명상책에 관한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로 느껴진다. 재밌었고, 바로 따라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나오는 일들과 등장인물들의 일들이 몰입하게 한다. 역시 최고의 휴식은 뇌를 쉬게 해주는 것.

 


3. 슈퍼유전자. 디팩초프라. 4/5점. 유전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이 있지만 내가 살아가면서 변화하는 유전자도 있다. 슈퍼유전자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유전자에서 발생한다. 나는 유전자를 바꿀 힘이 있다. 유전자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원자,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와 미생물들은 내 행동에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다.



4.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5/5점. 굉장히 짧은 분량이지만 좋았다. 실질적인 대화법에 실수 하고 있는 부분, 개선해나가야 할 것들은 배웠다. 듣기를 잘하면 내 의도가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거절은 싫어함이 아니다.



5. 마음의 기적. 4/5점. 디펙초프라. 2번째 오디오북을 통해 완독. 이제는 증명된 양자물리학에 따르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지않아도 양자간섭에 따라 한쪽의 속성을 다른쪽에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몇 광년 떨어져있다고 하더라도 1초만에 이쪽의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다. 동물, 식물등에 관한 실험에서도 증명된다. 결국 플라시보 효과나 긍정적인 힘은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6. 상대의 심리를 읽는 기술. 시부야 소조. 3/5점. 화술이나 소통에 있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속히 말하는 꼰대스타일의 문화에 배여있어 절대 그리 행동하고 싶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모든 판단은 내가 하는거니 글쓴 부분에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자칫 작은 행동이나 평소 의도치 않은 습관으로 상대을 오해할 만하게 하기도 하다. 여타 다른 화술 책과 크게 차이점은 없고 실용적이나 사실적으로 지침해주는 형태로 쓰여졌다. 마음의 소통보다 너무 겉치레에 치중하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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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리거. 마셜 골드 스미스. ★★★★☆ 4/5점. 항상 모든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또는 전혀 상관없는 일에서 비롯된다.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하고 목표하였더라도 이상하게도 규칙적인 조깅습관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또는 누군가를 도우려는 의도에서 내가 목표했던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도 자주 만난다. 세상은 물질로만 연결되어 있지 않다. 우리의 뇌는 뇌파(전파)로 물질을 전달한다. 몸과 마음 모두 연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그보단 쉽다. -> 어렵긴 하다.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예시와 방법적인 부분들에 대해 많이 이야기 된다. 다시 읽어도 좋을만큼.

8. 돌파력(스토아 철학에서 배우는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힘'). 라이언 홀리데이. ★★★★☆ 4/5점. 이 책에서는 스토아철학과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소개가 많이 나온다. 안그래도 명상록도 현재 함께 읽고 있다. 명상록을 먼저 읽었지만 돌파력은 명상록을 읽는 동안 4일만에 읽어졌다. 아침에 조깅을 하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조깅이 전혀 힘이 들지 않게 해주었다. 항상 위기에서 기회가 온다. 위기는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 내게 어떤 고난이 와도 나는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끈기와 인내는 우리에게 한계를 뛰어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해준다. 위기의 순간에서 오히려 웃고, 원수에게 관용을 베풀어라. 스토아 철학은 어렵다.

9. 초인수업.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 2.4/5점. 인디언 주술사로부터 현재의 세계를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초능력자가 되는 수업을 받는 다는 점이 최초 굉장히 흥미롭기도 했다. 돈 후앙이라는 주술사 스승은 괴짜스럽기도 하지만 인디언 동족들로부터 훌륭한 주술사로 소문났기도 하다. 주인공이 수업을 받으며 오고 가는 대화들과 주인공의 감정표현에서 많이 사색에 빠지게 된다. 인디언 주술사에 따르면 세상은 모두 이어져 있고, 인간은 흰색 거미줄과 같은 실로 둘러쌓여 있다고 한다. 그 실은 단전에서부터 뽑아져 나와 전신을 감싸게 된다고 한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에 의한 잘못된 생각에 빠져 세상을 자기들이 약속한 눈으로만 보게 된다는 점도 흥미롭다. 아직 세상의 모든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아직 이해한다거나 알려고 하는 정도로 접근하기에 더 느끼지 못한다. 나는 아직 그들의 대화를 전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해할 수 없지만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 비추어 생각하면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 지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있다. 현재에 집중하고 충실하라. 소유욕이나 개인의 재산은 필요없다. 우리는 모두 이어져있다. 내가 이루지 않아도 내 옆 사람이 이루면 그것은 나의 이룸이다. 지금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맡는다고 하여 나는 그것을 진정 모두 이해했다고 할 수 있나. 나는 내 생각과 내 몸을 통제할 수 있는가. 고통으로부터 나는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10.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 5/5점. 고통체. 내가 위기에 빠지거나 고통스러워질 때 그것은 내가 아니라 고통체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쁠 때에도 슬플 때에도 항상 '그런가'로 자신을 지키기.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지 않다. 무언가를 원할 때에는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해라. 성공, 행복은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공동체로써 누군가에게 선물 할 때이루어질 수 있다. 행복은 작은 것에서. 미처 느끼지 못한것을 알아차림으로써 느끼게 된다. 고요함은 나를 지금 여기에 있게 해준다. 무소유. 그토록 원하고 집착하던 물건에 대해 내것이 아니라고 인정하게 되면 고통이 멀어지고 평화롭게 된다. 명상은 나를 현존하게 해준다. 붓다 는 '사람이 없다' 의 의미를 가진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나는 형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1.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률스님. ★★★★★ 5/5점. 나는 불교의 가르침이 좋다. 다른 것을 인정하고 집착하지 않는 삶. 저마다의 상태와 생각을 인정한다.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를 인정한다. 걱정은 정반대로 생각하면 안정감이 된다. 모든 것의 이치를 다 알기도 힘들뿐더러 알 수도 없다. 나는 현재에 이 사람들과 살며 이것들과 행복감을 느낀다. 화가 날 때에는 내가 느끼는 것뿐이다. 다른 사람이 잘못되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나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옆의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다. 생쥐에게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생쥐는 과연 화가 났을까.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항상 보답을 바라고 일을 행하면 내 마음속에는 기대하는 자리가 생겨 행복하지 못하게 된다. 나는 덧없이 그윽히 바라볼 수 있다.



12.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 5/5점. 내 인생과 내가 했던 일들을 돌이켜볼 수 있던 시간. 금방 읽었던 듯 싶다. 소중한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곤 한다.




13. 상처받지 않은 영혼. 마이클싱어.★★★★★ 5/5점. 나에 대해 묻고 행복에 대해 물어볼 수 있던 시간. 책을 읽거나 들으면서 생각하게 되고 차분해진다. 내가 하고 싶은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되고, 시간을 사용할 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14.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 3.1/5점. 나름 유머있게 표현한다고 했던 것 같지만 많이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감하게 되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으로 함께 의지하고픈 마음도 든다. 나는 감히 저자와 같은 길을 선택하진 못한다. 응원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하다. 저자 또한 명상과 같은 서적들을 읽거나 인문학에 관심이 있던 듯 하다.



15.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 구사나기 류슌. ★★★★☆ 3.7/5점. 제목만으로도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느껴졌다. 나는 평생을 나보다는 남에게 맞춰 살아간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어진다. 어떨 때는 사실 큰 문제가 아니였어도 남들에게 보이고, 생각당해지는 것들에 큰 상실감과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책을 읽고 아무것도 안하는 멍타임을 가지며 더 나를 돌아볼 수 있다.



16.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3.8/5점. 명언집/잠언집 으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보고 "아!~ " 하고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시간과 시대를 초월해서 공감이 되기도 하다. 진리라는 것은 항상 변하겠지만 지혜는 전해지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다. 스승을 정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배우고 싶다.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도 이렇게 좋은 생각들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17. 마흔의 단어들. 심의용 ★★★★☆. 3.6/5점.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중년에 대해 중국의 손자병법이나 사상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된다. 따라서 시간을 함께해보며 내가 설계할, 느껴볼 중년을 계획하고 생각하게 된다. 중년은 지천명이라고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시기라고 배웠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중년은 더 이 세상을 느끼고 더 알아채는 나이라 한다. 인생의 절반까지 와서 경험해온 것을 가지고 다시 도전하는 시기.



18.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4번째. 나를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이라고 정의하는가. 알고보면 공백으로 구성된 나는 물질과 그 무엇으로 구성된다. 나는 무엇을 하거나 경험했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 아니고 무엇을 하다가 즐거움이 찾아온 것. 고통체. 생각하기 나름. 세상은 공유되는 것.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저승에 가기전에 나는 무엇을 이루게 되는 것인가. 긍정에너지. 일상에서의 즐거움.



19. 세도나 마음혁명. 레스터레븐슨. ★★★☆☆. 3/5점 명상과 평소 삶에 마음가짐에 대한 지침을 많이 얻는다. 세도나 메서드는 짧게 놓아버리기. 세상은 관계로 이루어져있고 마음에서든 물질적으로든 놓아버리면 더 현존에 가까워 질 수 있다. 다만, 레스터레븐슨 씨가 물잔을 이동한다던가, 원하니까 그리 되었다. 라는 말들은 차라리 안들었으면 했다. 이야기하지 말 것을 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 건 뭔가. 약장사 같은.



20. 총균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이 책의 저자가 쓴 책은 다시 읽기 무서울 정도로 잠이오게 설명한다. 예전에 티비에서 설민석님이 요약하여 설명한게 이 책 내용의 전부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잡다한 지식은 더 많아지는 듯 하다. 일본이 한국사람이 건너가서 생긴 것이라는 둥.


21. 현존수업. 마이클 브라운. ★★★★☆ 4/5점. 인생의 목적.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조언.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 가를 가르쳐준다. 현존 수업을 따라가기엔 700페이지 분량과 약 한달여간의 수업을 함께 해야 하고 술도 끊고 나름의 명상시간을 매일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다 따라할 순 없어도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와 같은 여러 가르침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시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며 명상과 현존을 알아가며 자칫 사기꾼으로 전락하거나 잘못된 오해로 현존을 초능력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한 사람이 허경영같은 분 아닐까. 물컵을 염력으로 옮긴다느니 공중부양을 한다느니, 실제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본인인 판단되어도 그것을 본인만 알고 다른사람에게 굳이 알려주려 하지 말아야 한다.



22.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 5/5점 에크하르트 톨레. 내맡김. 이해. 현존. 내가 나로 존재 하고 나임을 깨닫는게 쉽지 않다. 점차 책을 여러번 읽어가며 더욱 행복해지는 나를 본다. 더욱 나다워지고 좋은 에너지가 생겨난다. 가족들과 하루하루의 시간들도 더욱 생기있다. 슬프거나 힘든 일이 일어나도 약간은 더 차분해진다. 지나고 나서 나를 더욱 되돌아본다.


23. 고양이1/2. ★★★★☆ 3.5/5점.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소설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명상에 관해서도 더 생각하게 되고,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한없이 약자라고 생각하고, 천적이라고 생각했던 대상도 때론 반대로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사람을 집사라고 생각하는 고양이에 대해 이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생각해보게 된다. 이집트나 로마 신화 역사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바스테트. 피타고라스.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가며 살아간다. 내용은 그다지 길지 않고 매우 짧은 수준. 마지막 결말이 이야기 되다가 만 것처럼 아쉽다.


24.내가 아무것도 아닐까봐. 박상아. ★☆☆☆☆1/5점. 부정적인 삶의 방식을 엿보는 듯 하다. 책이 짧아 30분~40분 분량. 작가의 공황장애와 부정적인 생각들을 들어보고 나와 대조해본다. 불행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약간 방송에 나오는 허지웅인가 하는 분과 곽정은 이라는 분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행복하지 못한 생각과 방향을 앞세워 살아가며 계속 고집하는게 아쉽기도 하다. 아니면 단지 돈을 벌어보기 위해 써서 책을 냈다던지.



25.죄와벌1/2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2.3/5점. 그렇게 듣고있던 평판과 달리 읽기도 매우 힘들었고, 상황에 대한 너무 세세한 묘사들이 불필요하게 여겨졌다. 더군다나 등장인물의 이름이 어려워 기억도 쉽지 않았다. 2권으로 나뉘어진데 비해 전부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정작 책을 읽으면서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까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마침 어쩌다 어른에서 죄와벌 책에 대해 나와 어떤 기준에 맞춰 책을 이해하게 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약 어쩌다어른을 안보았더라도 책의 에필로그 뒤에 나오는 해석에서 같은 맥락을 만날 수 있다. 나는 로쟈의 생각과 맞지 않다. 나는 나폴레옹이 아니다. 나는 소냐와 같다. 선택의 기로에 서고, 나에게 부당한 대우가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소냐일 부당한 대우가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소냐일 것이다.



26. 그리스 로마신화. 구예. 5/5점. 매우 쉽고 재미있다. 그림이 너무 선정적이라 대중교통이나 무거운 분위기의 장소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이미 그리스 신화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데도 재미있었다. 분량은 길지 않아 금방 읽게 된다.



27.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5/5점. 작은 핸드북처럼 생겨 여러번 읽기 좋고 휴대하기 좋다. 많은 사례를 소개하여 상황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운다. 말 한마디로 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장면이 여러번 소개된다. 또는 마음가짐만으로도 상황이 역전된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타인과 교류하는 방법은 다른 여러 능력 사이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이 2번째지만 짧고 작은 책이라 언제든 다시 읽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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