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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

2019년동안 읽은 책

by 건우아빠유리남편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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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동안 읽은 책


1.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김범준 4/5점. 유익하다.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또 읽어도 좋다.
2. 종의 기원. 정유정. 2/5점. 다시 읽고 싶지 않으며 비슷한 부류 소설도 딱히 끌리지 않는다. 소설자체가 루즈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소설 분량을 위해 불필요하게 어울리지 않는 상황묘사가 너무 많다.
3. 생각 정리 스킬. 복주환. 5/5점. 좋다. 덕분에 기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할 방법이나 새로운 방법들도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정리스킬. 너무 간단하여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방법들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반면 설명해주는 방법과 다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부분들도 있었다. 다시 읽고 싶다.
4. 그릿. 앤절라 더크위스 5/5점. 제목부터 내 스타일이다. 꽤 많은 이야기가 있어 다시 읽을 것이다.
5. 도덕경 - 노자. 3/5점. 이게 뭐 아무말이나 휘갈겨 쓴 것 같다. 나름 해석을 해주니 읽었지 그냥 노자씨가 한말만 봤으면 뭔소리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다시 읽기가 무서울 정도로 어려운 책이다. 나름 해석안에서는 혼자 마음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읽었다.
6.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피터슨. 3.5/5점. 너무 어렵다. 간간히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단락에서는 좋았다. 또한 성경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아 약간 질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경내용이 주목적이라기 보다 우리가 인생에 대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모두 수긍했고, 그의 법칙은 모두 대단히 기억하고 싶다.
7. 큰소리 치지않고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는 보든 교육법 - 루스보든. 4/5점. 미국의 유명한 보육 전문가가 쓴 책. 읽어보니 공감가는 것이 많다. 앞부분은 이론을 걸명했고 뒷부분은 실용적인 예를 설명하였다.
8.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쓰보다 사토루 지음. 5/5점. 인생의 반환점을 안겨준 책. 짧디 짧은 책 내용으로 엄청난 가치를 안겨주었다. 책을 구매할 때만 해도 어차피 다 아는 내용 같아 구매를 망설였는데 호기심과 욕심에 책을 읽어나갔다. 다시 읽기에도 부담이 없음.
9. 방구석 미술관. 5/5점. 조원재 지음. 미술에 관해 관심도 없고 무엇보다 좋아하지 않았는데 흥미가 생기게 해줬다. 미술을 이해하는 방법이나 계기, 보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도 어떤걸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만들어주었다.
10. Effective Modern C++. 5/5점. vc개발자로서 필수책이라 생각든다. 완독하였지만 이해도는 약 13%정도만 이해한 것 같다. 읽어보면서 이래저래 찾아봤지만 기억에 오래 남기기 힘들다. 그만큼 어렵다는 뜻. 한 10번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11.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5/5점. 극찬 하고 싶다.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싶다. 훌륭한 내용들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다시 몇번이고 읽고 싶다.
12.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모지현. 한능검 고급과 관련됨. 3/5점.
13.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우리가 놀았던 젊은 시절의 초상화. 하지만 재미도 없고 공감하기도 싫다. 축축하고 어둡다. 나와 배경이 맞지 않아 공감이 잘 안된다. 하지만 표현에 있어서는 재밌는 부분들이 있었다. 1/5점.
14. 프리랜서 가이드 라인. OKKY. 4/5점. 개발자, 프리랜서로 가야할 길을 제시. 정규직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자신이 될 방향을 제시해준다.
15.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스님. 5/5점. 생각할 수 있었고 정리할 수 있었다. 치유된다.
16. 90년대생이 온다. - 임홍택. 1.5/5점. 지대넓얖과 같은 수준으로 접근하면 얻을 지식이 있지만, 주관적인 견해에는 동의되지 않는다. 덕분에 몰랐던 최신 트렌드는 몇가지 알 수 있었지만, 그리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고 다시 읽고 싶지 않다.
17. 여행의 이유. - 김영하. 1.7/5점. 여행을 다니는 이유, 목적에 대해 인생을 살아오며 많이 생각해봤지만 아직 해답이 없기에 책을 읽어봤다. 어느정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는 있었다. 꼰대느낌 혹은 영하님 개인적인 생각들에서는 괜한 멋스러움을 내려 하는 것 같아 글에 반가움이나 정겨움이 돋지 않는다.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18. 혼자 있는 시간의 힘. 5.5점. 고독에 관한 이야기. 고독함을 지님에 많이 공감이 간다. 나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고독함을 따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시 읽어보고 싶다.
19. 혼자의 힘으로 가라. 조셉마셸3세. 4/5점. 어릴 적 이솝우화처럼 어른이 된 나로써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간혹 이야기가 머리에 안들어오기도 하다. 지금의 나에게, 언제든 통용될 수 있겠지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시 읽어보고 싶다.
2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편 현실너머편. 2.5/5점. 채사장 지음. 새로운 지식에 대한 너비를 넓혀가는 건 좋다만 그리 책 내용에 이입되지 않는다. 그만큼 내 지식이 적다는 것일까. 혹은 한국사를 공부하고, 미술사를 공부해보며 이미 알게 된 내용들이 나와도 그리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재미없다.디로 재미없다.
21.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5/5점. 정말 좋았다. 다시 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속독이 최고라 일컬었는데 다시금 여러가지 독서법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우나 아이들에게도 좋은 독서법을 알려줄 수 있는 통로가 될 듯 하다. 나도 독서 초보자가 아닐까 싶으며 책을 따라 먼저 여러가지 독서법을 사용해보고 싶다. 독서지수를 체크해보고 싶다.
22.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5/5점.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행복해져야 할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를 생각하게 되었다. 문득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졌다. 여기 뚝섬 자벌레공원에서 읽어서 더욱 마음이 깊어진 것 같기도 하다.
23.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5/5점. 습관만들기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고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더욱 배울 것이 많다. 심리학적인 면에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제목과 다르게 책이 꽤 두껍고 내용이 많다. 다양한 사례들이 재밌기도 했다.
24. 미움받을 용기. 5/5점. 아들러심리학의 이론. 많은 것을 배웠다. 한번에 모두 배우기 힘들 듯 하다. 여러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목적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과제분리. 칭찬의 폐해.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 모든 걱정은 인간관계에서 발생된다. 나는 바뀔 수 있다. 나는 평범한 사회의 구성원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의미를 찾아간다.
25. 돌이킬 수 없는 약속. 4/5점. 흥미 있는 줄거리였다. 오랜만에 영화같은 소설을 읽었다. 줄거리가 계속 흥미를 돋구었고, 결말도 어느정도 해피엔딩인 것 같다. 내게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항상 바른 뜻을 비추면 그것이 신념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26. 완벽한 공부법. 5/5점. 2회차. 한 5장 이후로 정독된 것 같다. 올 해에 한번 더 읽자.
27.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 톨레 5/5점. 형이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 인생의 의미, 깨달음의 방법,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내 안의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올 해에 3번정도 더 읽어보면 좋겠다. 워낙 어려워서 한번에 모두 이해하긴 어렵다. 재밌다. 간혹 모순되는 말이 있었다.
28. 의식혁명 - 데이비드 호킨스. 1.5/5점. 호킨스씨는 한국의 허경영같다. 박사님이기정신학/심리학에서 많은 연구를 하셨겠지만 근육테스트나 오링테스트는 전혀 믿을 수 없다. 믿고 싶지도 않다. 또한 의식의 밝기, 의식수준도 어느정도는 긍정하고, 생각을 함께 할 수 있지만 이 17단계로 무엇인가를 설명하기엔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절대적인 진리며,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책인데도, 무척이나 답답하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게 도무지 300페이지를 넘게 읽는 동안에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내가 미성숙하다. 이 책은 내게 공감을 갖지 못하게 하였다.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 결국 300page넘어서부터는 훓어보기로 끝까지 보게되었다. 별로다. 매우 별로다. 어렵다. 도덕경 읽은 것보다 더 어렵다. 그리고 허무맹랑하기도 하다. 서론부터가 허무맹랑했다. 서론을 읽었을때는 "어디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나 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재미있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책이다.
29.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 4/5점. 불교의 가르침은 항상 마음에 든다. 다른 것을 이해하는 마음. 받아주는 마음. 소유하지 않는 마음. 고요한 상태. 책 안에서는 불교의 관점에서 좋은 이야기가 많이 이야기 된다. 세상에 나 혼자 있는게 아니라 항상 모든 사물은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들러 심리학과 유사하다. 하지만 책 내용이 모두 이해되진 않는다. 공이라던가. 명상의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로서는 더 여러번 읽어보고 싶어진다.
30.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5/5점.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같다. 하나하나의 상황들로 내가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전해주는데 이해가 쏙쏙 되고 당장 실행해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자주 읽었으면 한다.
31. 살인자의 기억법. 1.5/5점. 영화로 보고나서 소설로 다시 읽게 되었다. 신선한 줄거리. 나는 살인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그 사람의 감정이나 묘사에 대해 솔직히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냥 작가가 끄적이고 싶은대로 끄적인 글을 보게 된 것 같다. 스토리에서도 그냥 자기맘대로 이것저것 생각난 글들을 엮어 놓은 듯 하다. 이 분의 소설은 별로 읽고 싶지 않다.
32. 미움받을 용기2. 5/5점. 1편에 이어지는 내용들이 설명되기도 하고, 잘못이해한 부분을 고쳐주기도 하였다. 미움받을 용기1을 읽자마자 다시 읽고 있는데 2편도 마찬가지 인 듯 하다.
33.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5/5점. 좋다. 많은 책들로부터 얻을 수 있던 내용들이 요약되어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하다. 이미 다른책으로부터 얻은 도구들을 나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Ted에서 본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걔중에는 사진찍어서 자주 사용해보고 싶은 도구들도 많다. 도서관에 가거든 다시 읽어 봐야지.
34.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5/5점. 에크하르트 톨레. 나는 무엇인가. 나는 왜 살아가는가.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우리는 왜 존재 하는가. 인생의 육하원칙에 대한 물음에 약간이나마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경고도 들어있다. 받아들임, 즐거움, 열정. 나는 인생을 다르게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이 정답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의 조언을 이미 인생에서 많이 느꼈고 그의 말에 따라 변화하면 내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벌써 안다.
35. 생각버리기 연습. 5/5점. 코이케스님. 내가 가진 많은 생각을 정리할 지침을 준다. 생활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된다. 명상에도 도움이 된다. 깨알 상식도 얻는다. 책을 2번째 읽었지만 또 읽고 싶은 마음이다.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거나 장황하지 않고 일상의 쉬운 말들로 생각을 공유했다. 때로는 너무 아이같아 어이없는 웃음이 나기도 한다.
36. 마음의 기적. 5/5점. 디팩 초프라. 처음 머릿말과 몇페이지를 읽었을 때는 이게 뭔 의학 서적인가 싶었다. 잠시 덮었다가 다시 읽었지만 곧 에크하르트의 가르침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책의 내용 중 가장 큰 사고는 "모든 진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 이다. 병과 행복 모두.
37. 엄마의 말하기 연습 5/5점. 박재연. 세바시에서 봤던 그분이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삶을 바로 잡고 교정하시는 분 같다. 특히 명상이나 인생에 자아성찰한 부분에 대해 공감이 많이간다.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해준다.
38. 고요함의 지혜 5/5점.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에서 계속되는 이야기. 책이 약간 짧고 쉽다.
39. 디펙초프라의 부모수업 5/5점. 인생의 7가지 법칙에 대해 더 알고 싶다. 건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7가지를 따라하면 될 것 같다.
40.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5/5점. 디펙초프라. 만나보지 못했던 가르침을 많이 얻는다. 과학적인지 비과학적인지는 아직 내 지식으로 입증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마음속으로 수용하여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배울것이 많은 책이라 여러번 읽어야 할 듯 하다.
41. 마음-현실의 매트릭스. 4/5점. 에녹 탄. 배울 것이 많다. 하지만 걔중에는 마음에 안드는 말들도 있었다. 지금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비싼걸 사라는 둥,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강제하라는 둥. 내 생각과는 다르다. 그외에 대부분은 동감되는 이야기들이다.
42.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2.8/5점.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읽기에는 엄청난 속도로 독서를 해갔지만 다 읽고나서 남아드는 생각이 없었다. 결말이나 해석에 관해 인터넷을 찾았다. 인터넷에서 해석을 보고 나니 나름 말하고자 했던 내용들이 선명해졌다. 내가 주인공의 성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작가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지가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된다. 일말의 단편적인 사건들은 뭔 소리를 하고 앉았는지 화가 나기도 한다. 왜 이렇게 숨겨서 말을 해야할까.
43. 마음의 힘. 4.6/5점. 바티스트 드 파프. 이 시대의 영적지도자 가르침의 모음. 어떻게 보면 철학적인 설명이 많아 어렵다. 더욱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나 미움받을용기가 쉽고 잘 읽힌다. 나에겐 잘 읽히지 않는 책이지만 다시 읽고 싶다.
44. 신이 말해준것. 2/5점. 닐 도널드 월시. 인기가 대단한 책이라 한다. 좋은 이야기 인지는 알지만 많은 분량에 비해 많이 기억나지 않는다. 계속 반복되어 관련된 이야기가 들리면 기억하겠지만.
45. 완전한 행복. 5/5점. 디펙초프라. 짧은 분량이다. 오디오북으로 완주해버렸다. 때문에 집중하지 못한채로 듣게 된 부분도 많다. 평소 행복에 대해서 더 탐구해보고 싶었다. 책으로 인해 더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게 된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몇가지 법칙들을 더 숙지하기 위해 더 여러번 읽어야 한다.
46. 불륜. 파울로 코엘료. 2/5점. 연금술사를 읽고 기대를 많이 했다. 책에서 얻은 내용은 사랑은 위대하다는 것. 세상을 둘러볼 때 다른 식으로도 둘러볼 수 있다. 같은 장면을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 방법은 다르다. 내 가치관에 있어 불륜은 큰 죄악이다.스토리 자체가 몰입이 안되는 주제이다. 주인공의 경우 시도해보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했지만 나는 그런 한계상황까지 가보지 못할 것이다. 나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47.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5/5. 차드 멍탄. 좋다. 읽기에도 쉽고 이해도 쉽다. 행복하게 살기 위한 지침서이다. 더군다나 구글의 개발자 였던지라 나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세계평화를 위해 계속 좋은 이야기가 공유될테니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진다.
48. 압축세계사. 5/5 크리스토퍼 라셀레스.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눈꼽만큼도 없었는데 처음 만나보지만 술술 읽혔다. 게임이든, 영화든 여러 매체로 접했던 사건, 이름들이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49. 왓처. 5/5. 윤석준. 좋았다. 디지털북으로 보고 들었기에 처음에는 외국사람이 쓴책일줄 알았다. 특히 화를 다스리거나 불안, 공포등 다스리기 힘든 감정들을 다스리기에 도움이 된다.
50. 우주의 리듬을 타라. 5/5 디펙초프라.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이루어 준다라는 말이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계속 디펙초프라의 이야기를 접해보니 과학적으로도 접근해가는 듯 하다. 혹시 아니더라도 그렇게 믿으면 이루어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결국 내 행복을 위해.
51. 사피엔스. 5/5점. 유발 하라리. 최초의 인류에서부터 현재까지를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고 행복이 무엇인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슈퍼사피엔스가 인조인간이든 새키메라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진 모르겠지만 조만간이라 예상한다. 또는 외형적으로 바뀐 모습이 아닌 내형적으로 명상이나 깨우침을 전파한 새로운 형태의 인간들이 새인류라 이야기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52. 어떻게 살 것인가. 2.9/5점. 유시민. 그 전에 읽었던 글쓰기 방법에 관한 책은 정말 좋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인생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고 싶었는데 정치, 경제나 일반상식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마구 섞여있다. 최초 이야기 하려던 어떻게 살것인가, 삶, 죽음, 연대에 관한 주제인지 의심스럽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나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 수필집 같기도 하다. 기대때문이였는지 크게 좋지 않았다.
53. 호모데우스. 5/5점. 생각해보지 못했던 인류의 미래에 과학적, 생물학적, 역사적으로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생각과 고찰로 주장하는 것이 아닌. 일 수 있지 않을까 형태로 이야기 하는 화법은 매우 좋다. 다음 세대의 인간에 대해 기대된다. 현재 나의 인생 화두는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이다. 책은 현재 나의 인생목표를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게 해준다. 나의 행복이 아닌 모두의 행복. 한정된 시간의 사용. 정보 데이터의 사용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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