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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2

사냥의 시간 - 영화 후기 사냥의 시간. ★★★☆☆ 2.7/5점. 초중반에는 흥미진진하고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까 기대되었다. 영화 배경도 약간 SF스러워서 어떤식으로 전개되든 재밌을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거기까지. 상황과 캐릭터와 스토리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엮여진 것 처럼 보인다. 왜 이 지경이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은 채 서로 사냥을 하고 다니는 스토리로 엮이게 된건지 알 수 없다. 망해버린 나라를 왜 설명해야 했을까. '악마를 보았다' 를 생각나게 했는데 머릿속으로는 서로를 비교하며 감상하게 되었다. 악마를 보았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일까. 사냥되어지는 긴장감과 묘사에서 미리 예견하며 보게된다. 초중반까지만 재미있었고 후반엔 흥미가 사라졌다. 2020. 5. 15.
익스트랙션 - 영화 후기 익스트랙션 ★★☆☆☆ 2.4/5점. 영화를 볼 때 나는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액션영화라 그리 생각해볼 시간을 많이 주진 못했다. 박진감넘치는 연출이 많아 잠시 상황에 빠져 정신이 동기화 될 수 있다. 연출만 있고 스토리는 없다고 생각듬ㅠㅠ. 영화가 끝나고 달리 생각할만한 것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영화 내내 빨간 피와 총싸움들만 떠오른다. 인도를 배경으로 해서 뜬금류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미국스타일였다.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가끔 넷플릭스의 영화를 보면 엄청 신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가 있다. 요 근래에는 폴라가 제일 재밌었다.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스토리는 그리 추천할 수 없음.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