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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2

[영화 리뷰] 나, 다니엘 블레이크 ★★★☆☆ 3.4/5점. 일상생활과 같은 배우분의 연기가 좋았어요. 일상에서의 소소한 고마움과 배려. 잘못 지켜지는 법규들을 봤어요. [영화 리뷰] 나, 다니엘 블레이크 ★★★☆☆ 3.4/5점. 일상생활과 같은 배우분의 연기가 좋았어요. 일상에서 이웃간의 소소한 고마움과 배려. 잘못 지켜지는 법규들을 봤어요. 영화 후반 강렬한 메시지. 영화 초중반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들은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었어요. 내 옆에 있다면 항상 보고픈 사람들. 잘해주고 싶은 사람들. 친해져서 말한마디라도 건네고픈 사람들. 영화를 보다 보니 '오베라는 남자' 라는 영화가 떠올랐어요. 사회보장제도 체제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 않은 현실. 보고있노라면 절로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나름의 인내와 끈기로 계속 시도해봐도 연금이라던가 실업급여 같은 것을 받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모욕적인건 둘째치고, 돈이 있어야 살텐데 당장 생계가.. 2021. 2. 14.
사울의 아들 - 영화 리뷰. 현실적이어서 참혹한. 사울의 아들. ★★★☆☆ 3/5점. - 영화 리뷰 영화가 진지하고 몰입하게 만든다. 다만 이야기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덕분에 사울과 아브라함을 찾아봤다. 세계 2차대전 홀로코스트의 참상. 현실적이기 때문에 무섭다. 귀신이나 호러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이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연출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혐오감이 들 수도 있다. 1인칭관점으로 돌아가는 영화이다. 어떤 상황이 오고... 절박한 상황에서 나는 과연 어떤 것을 최고로 구애할까. 어떤게 나에게 제일 중요할까...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