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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깔끔하게 쓰기 위한 9가지 팁 1. 지긋지긋한 접속사, ‘및’문장을 고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 중 단연 1등은 ‘및’이라는 접속사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나쁜 예) 타부서 및 타기관의 요청에 대하여 신속 및 정확한 대응 및 방안을 제시한다.무슨 말인지 대략 알겠는데, 여러 번 읽어봐야 정확한 뜻이 들어오는 문장이다. ‘및’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와(과)’나 ‘~하고’라고 하면 될 문장에 ‘및’을 여러 개 중첩해서 써서 난독증을 유발한다. 소리 내어 읽으면 ‘및’이란 단어에 액센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술술 읽히지 않는다. 깔끔하고 잘 읽히는 문장을 쓰려면 절대로 ‘및’이란 접속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및’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기술이 가능하다.(좋은 예) 타부서와 타기관의 요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방안을 제시한.. 2018. 7. 19.
20180719 아침 굉장히도 무더운 날이다.어제 오후 4시에 엑소스피어 조직인원분들과 구로동 제주회수산으로 회식을 다녀왔다.근래 대상포진 때문에 술을 계속 못먹다가 어제 많이 먹으니 아침이 정말 힘들다.출근내내 속이 좋지 않아 편의점에서 헛개나무 음료수를 사먹었다.이 헛개나무 음료와 아침 커피 한잔을 하면 좀 나아지겠지 싶다.근래 지니Top100에 좋은 노래가 많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듣고 있는데 왠지 좋은 노래가 숙취를 더 빨리 낫게 해줄 것만 같다. 2018. 7. 19.
2018년 07월 03일 화요일 어제는 몸이 정말 피곤한데도 야근을 해버렸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신유리는 나에게 참 많은 힘이 되어 준다.정말 힘이 들 때 기댈 수 있는 세상 유일한 사람은 내 부인이 아닐까 싶다.물론 잔소리도 아주 어마어마 하지만. 낮에는 하루종일 회의를 하게 된 것 같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백업제품을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했는데배포하고 나서 설치 시 문제가 생겨 다시 배포해야 한다. 언제쯤이나 집에 갈 수 있을까... 계속 고통스러웠는데종혜대리가 다행히 계속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빠르게 제거해나갔다. 그외에 내일까지 전달해줘야 하는 프로세스간 통신 사양에 대해서도검토를 마치고 대전팀에 전해주었다. 퇴근하고 나서 힘들지만 유리가 두부전골도 끓여줬네. 9시 20분. 늦게서야 집에 돌아오니 한상 차림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 2018. 7. 3.
2018년 7월 2일 월요일 아침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라는 책을 아침에 30분정도 읽다가 일기를 써보라는 말에 까먹고 있다가 다시 일기를 써본다.대상포진이라는 병에 걸려 3주째 진행되고 있지만 점점 통증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하지만 금일 아침에도 건우를 데려다 주며 스트레스를 조금 받으니 이빨에 치통은 계속 오고 오늘은 아침부터 몸살기도 있는 것 같구 온몸에 힘이 없으며 소화불량, 입맛없음, 복통이 있다. 계속 심하게 아프면 조퇴를 해야할 것 같다.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 잔 것 같은데 (어디 외출도 잠깐 15분 정도 하는 것 외에는 없었다.) 왜 푹 쉬었는데도 이렇게 만성피로가 오는 걸까.한가지 추측에서는 미밴드2를 매번 착용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한번 미밴드를 잠시 빼고 생활해봐야겠다. 2018. 7. 2.